▶ GCF 워싱턴지부, 감사·후원의 밤
▶ ‘어머니 사랑’ 비전·나눔 가치 공유

글로벌어린이재단 임원진. 오른쪽 세 번째가 김신아 회장.
국제 아동 구호 비영리단체인 글로벌어린이재단(Global Children Foundation, 이하 GCF) 워싱턴 DC 지부(회장 김신아)가 21일 ‘감사와 후원의 밤’을 열고 사랑과 나눔의 아름다운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실버스프링 소재 레저월드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후원자와 지역사회 인사들은 세계 곳곳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지원 의지를 다졌다.
유진주, 김준니 씨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서 김신아 회장은 “GCF는 지난 28년 동안 후원자들의 따뜻한 사랑과 손길 덕분에 굶주리는 아이들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를 줄 수 있었다”며 “배고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머니의 사랑’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인 GCF 총회장은 “희망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며 작은 나눔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된다”며 “후원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이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기적이 된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윤주경 주미대사관 참사관과 지미 리 전 메릴랜드 특수산업부 장관, 수잔 리 메릴랜드 주무장관은 “글로벌 어린이 지원은 인류 공동의 과제”라며 “GCF는 굶주림과 절망 속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통해 꿈을 심어주는 희망의 등불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고 치하했다.
참석자들은 경제적·사회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 각지 아동들의 현실과 GCF가 펼쳐온 지원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나눔이 만들어낸 변화에 깊이 공감했다. 이어 엘리자베스 이 양(윈스턴 처칠 고교)의 축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했다.
GCF 워싱턴지부는 이날 김융남 박사에게 공로패를, 이경애 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미미 전 회장과 이경애 이사는 메릴랜드 주지사 표창을 받았다.
만찬 후에는 정샌디, 정앤리슨 씨의 진행으로 여흥 및 경품추첨 시간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GCF 워싱턴지부 전직 회장단을 비롯해 박충기 MD 행정법원장, 남정길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장, 최은희 워싱턴여성회장, 강명희 한미여성재단회장, 강고은 워싱턴 가정상담소 이사장, 오세백 MD 체육회장, 신명화 MD 한국문화예술원장, 캐서린 존스 MD여성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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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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