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FC-사운더스ㆍ포틀랜드전 이어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개최
미국프로축구(MLS) 2026시즌이 막을 올린 가운데, LAFC 소속 축구 스타 손흥민이 오는 11월 7일 시애틀을 방문해 시애틀 사운더스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지역 한인사회와 축구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MLS 공식 일정에 따르면 손흥민의 LAFC와 시애틀 사운더스는 올 시즌 두 차례 맞붙는다.
첫 경기는 5월 24일 시애틀 사운더스의 로스앤젤레스 원정 경기로 열린다. 손흥민이 지난해 8월 LAFC에 입단한 이후 사운더스를 상대로 치르는 첫 맞대결이다. 서부 콘퍼런스 상위권을 노리는 두 팀의 격돌인 만큼 시즌 초반 흐름을 가를 빅매치로 주목된다.
이어 11월 7일에는 시애틀 루멘필드에서 두 팀의 리턴 매치가 펼쳐진다.
손흥민이 MLS 진출 이후 처음으로 시애틀을 찾아 시애틀 한인 팬들 앞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사운더스의 홈 응원 열기와 손흥민을 보기 위한 원정 팬들까지 더해지며 경기장은 일찌감치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보다 앞선 4월 11일에는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LAFC와 포틀랜드 팀버스의 경기가 열린다. 이날은 오레곤한인회 주도로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행사가 마련돼 한인 동포들과 현지 팬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시애틀총영사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한인사회를 격려할 계획이다.
한인 단체들은 “스포츠를 통해 한인사회가 하나로 모이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나타냈다.
LAFC와 사운더스, 포틀랜드 팀버스의 맞대결에 더해 손흥민의 시애틀 방문까지 예정되면서, 올 시즌 미 서북미 지역의 축구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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