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박보라)는 오는 12일(목) 오후 6시(한국 시각 13일 오전 11시) 오은 시인을 초청해 온라인 줌(Zoom) 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마음이 하는 일’을 주제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특히 청소년 시를 중심으로 한 강연이 예정돼 있어 기존 시 강의와는 차별화된 내용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은 시인은 2002년 《현대시》를 통해 등단했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4년 제15회 박인환문학상, 2018년 제1회 구상시문학상, 2019년 제20회 현대시작품상과 제27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문학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빅데이터 기업 다음소프트에서 근무하며 직장 생활과 문학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없음의 대명사》, 《나는 이름이 있었다》, 《왼손은 마음이 아파》, 《유에서 유》,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호텔 타셀의 돼지들》, 청소년 시집 《마음의 일》, 산문집 《다독임》, 《너랑 나랑 노랑》 등이 있다.
박보라 회장은 “오은 시인의 특강은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다”며 “특히 이번 강연은 청소년 시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돼 기존 시 강의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워싱턴주뿐 아니라 미주 전역의 한인 작가들과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줌 링크(https://us02web.zoom.us/j/8865355339)를 통해 바로 접속하거나, 줌 홈페이지에서 미팅 ID ‘886 535 5339’를 입력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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