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arate Lies) 뺑소니 차 사고가 빚은 중년부부의 가정 붕괴 빼어나게 잘 만든 명료하고 짜임새 단단한 심리 가정 사회 드라마로 스릴러의 성질을 갖췄다.…
[2005-09-30](The Greatest Game Ever Played) 새내기 아마골퍼, US오픈 승전보 정석적인 언더독의 고진감래 승전보 스포츠 영화로 미들급 재미를 가진 가족용…
[2005-09-30]시공 초월한 러브스토리 2편 부끄러운 줄 모르고 눈물 흘리게 만드는 센티멘털하기 짝이 없는 사랑의 이야기. 명화라고는 말할 수 없으나 불치의 로맨틱들에게는 못 이룰 사랑의 …
[2005-09-30](History of Violence) 나 건드리면 다쳐! 숨겨진 폭력성 폭발 캐나다 감독 데이빗 크로넌버그의 폭력의 성질과 DNA를 조사한 군더더기 없는 근육질의 …
[2005-09-23](Flightplan) 여객기 함께 탄 딸 찾기 소동 예일을 나온 에그 헤드 조디 포스터가 혼자 영화를 짊어지다시피 하고 영화의 단독무대인 대형 여객기 안을 이리 뛰…
[2005-09-23](Dear Wendy) 평화주의자도 총을 쥐면… 영화의 순수성 선언인 도그마 ‘95의 공동선언 자들’인 덴마크의 라스 본 트리어가 각본을 쓰고 토마스 빈터버그가 감독한…
[2005-09-23](The Makioka Sisters) 몰락한 귀족가문의 네자매 현대화 물결에 거센 몸부림 일본의 유명 작가 주니치로 다니자키의 소설을 일본 영화계의 명장 중 한 사…
[2005-09-16](Thumbsucker) 외톨이 고교생의 ‘버릇’ 해프닝 괴팍하고 얄궂은 우화와도 같은 초현실적 기운을 지닌 소년의 성장기로 독특한 매력과 재미가 있다. 틴에이저가 …
[2005-09-16]천재성과 광기의 경계선은… 치매에 걸린 수학자를 통해 천재와 광기의 경계선을 탐구하고 아울러 아버지의 천재성을 이어받은 딸과 아버지의 관계를 얘기한 지적이요 민감한 작품이다…
[2005-09-16](The Exorcism of Emily Rose) 사실감 넘친 지적인 귀신영화 마귀영화로서는 대단히 지적이요 깔끔하고 빈 틈 없이 구성된 좋은 작품이다. 공포영화와 법정…
[2005-09-09](Green Street Fooligans) 라이벌 영국 축구깡패 폭력대결 영국의 광적인 라이벌 축구깡패 집단들의 육박전을 불사하는 대결의식을 긴장감 가득하고 박진하…
[2005-09-09](Touch the Sound) 청각장애 연주자 글레니 스토리 스카틀랜드 태생으로 올해 40세인 그래미상 수상 타악기 연주자 이블린 글레니의 음악 창작활동을 1년간 지…
[2005-09-09](The Constant Gardener) 아내 잃은 외교관의 분노 사납고 치열한 정치·사회적 스릴러 팝콘영화의 계절이 끝나고 ‘심각한’영화의 계절이 시작되면서 …
[2005-09-02](A State of Mind) 외국인이 본 평양시민의 삶 외국 영화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평양시민들의 일상생활의 모습과 그들의 생각을 조금도 숨기거나 덧붙이지 않고 있…
[2005-09-02]형사 희롱하는 미녀 흡혈귀 레즈비언 흡혈귀 영화로 여자들의 벌거벗은 맨살과 넘쳐흐르는 시뻘건 피 그리고 병적이요 변태적이고 괴이하면서도 자극적인 섹스 신이 충분한 캐나다산 …
[2005-09-02](The Brothers Grimm) 사기꾼 형제, 소녀찾기 모험 환상적인 영화를 잘 만드는 테리 길리엄 감독의 영화인데 마치 스터핑을 너무 많이 집어넣은 터키 같다.…
[2005-08-26](Balzac and the Little Chinese Seamstress) 문학통한 두 남녀의 청춘예찬 문학의 힘이 한 산골 소녀의 영혼과 자의식을 깨워주는 아름답…
[2005-08-26](The Memory of a Killer) 치매 앓는 장년킬러의 복수 스피디한 스토리 전개, 스릴넘친 벨지움 느와르 한국 영화 ‘살인의 추억’의 영어 제목을 생각…
[2005-08-26](Red Eye) 킬러와 기내 대결하는 ‘무서운 여자’ 9.11 사태 이후 비행기를 탄다는 것은 그리 기분 좋은 일이 아닌데 이 영화는 그런 사람들의 감정을 잘 써먹었…
[2005-08-19](The 40 Year Old Virgin) 40세 숫총각 ‘동정 떼기’작전 악취 나는 하수 같은 영화다. 섹스 농담도 정도껏 해야지 이건 시종일관 음담패설을 늘어놓…
[2005-08-19]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박태준 서울경제TV 보도본부장
허경옥 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지난달 15일 시작된 메디케어 파트 D 연례 점검 및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케어 파트 D(…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을 향해 ‘디트로이트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