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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Father and Son) ★★★½
친구같은 부자, 사랑과 갈등 섬세한 터치 1996년 꿈처럼 몽롱한 영화 ‘어머니와 아들’을 만든 러시아 감독 알렉산더 소쿠로프(‘러시아의 방주’)의 가족 구성원들의 미묘한 …
[2004-06-25]‘우는 낙타 이야기’(The Story of the Wee…
몽고 남부 고비사막의 봄. 광야에 텐트를 치고 사는 한 유목민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된다. 낙타들을 키우는 이 가족이 어미 낙타의 새끼 출산을 돕는데 한 낙타가 어려운 진통 끝에…
[2004-06-25]‘80일간의 세계 일주’ (Around the World …
1956년 데이빗 니븐이 주연한 동명영화의 일종의 리메이크판. 얘기의 주인공은 런던의 괴짜 발명가 필리아스 포그인데 이 영화는 포그 대신 그의 중국인 시종인 파수파르투를 앞에 내…
[2004-06-25]‘오아시스’ (Oasis)
사회가 기피하고 돌보지 않는 두 남녀의 지극하고 뜨거운 사랑의 드라마로 충격적일 정도로 감동을 주는 한국 영화다. 2002년 베니스 영화제서 이창동(각본 겸)이 최우수 감독상을 …
[2004-06-25]‘창 밖의 남자’ (Facing Windows)
1943년. 젊은 빵공장 직원이 주인을 살해하고 도주한다. 그로부터 60년 후. 두 아이의 엄마로 아름다운 지오바나는 박봉에 야근을 하는 남편 필리포를 도와 낮에는 가금류 공장서…
[2004-06-25]‘터미널’(The Terminal)
동유럽의 가상국가 크라코지아에서 뉴욕을 방문하려고 케네디 공항에 도착한 빅터는 조국안보부 공항책임자 프랭크에 의해 입국이 거절된다. 크라코지아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면서 빅터의 …
[2004-06-25]‘이중배상’ (Double Indemnity·1944)
빌리 와일더가 감독한 LA를 무대로 한 필름 느와르의 걸작. 계산적인 보험회사 세일즈맨(프레드 맥머리)이 보험을 팔러 갔다가 나이 먹은 남편을 둔 요부(바브라 스탠윅)의 유혹…
[2004-06-25]독립기념일 연휴에 찾는 ＬＡ인근 피크닉 명소
여름은 피크닉의 계절이다. 아름다운 산수를 찾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가족·친지와 나누면서 시원한 그늘에 멍석을 깔고 앉아 높은 하늘을 바라보면 도심에서 찌든 마음의 때가 한…
[2004-06-22]레포츠의 세계 윈드서핑
서핑과 요트 합친‘바람의 파이터’ 운동량 많지만 다이어트 효과 커 여성 매니아들 갈수록 늘어 바람, 물과 하나 되는 윈드서핑은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수상 레포츠. 시…
[2004-06-22]트래블 뉴스 레이건 고향 일리노이 소읍 ‘딕슨’
연일 관광객 수백명 ‘반짝 특수’ 모교 유레카대학도 방문객 줄이어 ◎…레이건 전대통령 사망후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일리노이주의 소읍 딕슨이 반짝 관광 특수를 누리고 …
[2004-06-22]에어 캐나다 마일리지 프로그램
‘에어로플랜’물품구입등 가능 ◎…에어캐나다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에어로플랜(AEROPLAN)’이 새로운 이미지와 개선된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됐다. 새로운 에어로플랜 적립카드에는…
[2004-06-22]가주낚시국 방류스케줄
◆송어 ▲LA카운티 지역-Castaic Lake, Castaic Lagoon, Jackson Lake, Little Rock Reservoir, San Gabriel River…
[2004-06-22]트래블 가이드 휴가철 전자제품 관리 요령
습기·고온 노출 ‘엄금’ 바닷물에 젖으면 쉽게 부식 전원 끄고 24시간내 수리를 요즘 여행에 디지털 캠코더나 디지털 카메라는 기본적인 소지품 중 하나이다. 산으로 바…
[2004-06-22]LA여행클럽 추천 여행지 데블스 타워 국립공원
주위가 완만한 평야인데 불끈 솟은 거대한 용암 돌기둥 높이가 867피트 직경이 약 1,000피트로 독특하고 엄청나다. 골드러시 때 동부를 떠난 개척자들이 만나기로 한 이정표 같은…
[2004-06-22]산행 가이드 Colby Canyon~Strawberry P…
등산을 하다보면 유달리 힘이 많이 드는 깔딱고개를 가진 등산로를 만날 때가 있다. 경사가 너무 져서 트레일 양쪽에서 뻗어 나온 나뭇가지를 잡아 당겨 온 몸을 끌어올리면서 걷든지 …
[2004-06-22]빛속에서 데뷰하여 어둠속에서 숨진 거장 렘브란트
그의 생애 전체가 빛과 어두움 최고 걸작이 최고 비운 렘브란트의 대표적인 명화 ‘야경’(1642년)_빛과 어두움의 대조가 뚜렷하다. 암스텔담의 야경순찰원들이 자신들…
[2004-06-22]패사디나 초크스트릿 페인팅 페스티벌
거리누빈 예술의 열정 생각해보면 우리 인생살이 자체가 자고 나면 물에 씻겨 흔적도 없이 사라질 그림인지도 모른다. 사라질 거라고 아무 것도 그리지 않겠다는 자세는 얼마나 안…
[2004-06-18]이 사람의 주말나기 패사디나 아이스링크서 스케이트 즐기는 …
주디 변·이바 팬양 더위 쫓고… 우정 쌓고… 왜 그 생각을 못 했을까. 어휴 더워, 불평만 했지 시원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생각을 하지 않았던 자신이 오랜 지병…
[2004-06-18]주말 DIY 수도꼭지 물 잘나오게 하는 방법
수도꼭지가 오래되면 수압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물이 옆으로 새거나 찔끔찔끔 시원스럽지 않게 나올 때가 있다. 이는 수도꼭지 물 나오는 곳에 석화 등 이물질이 끼어서 생기는 현상으로…
[2004-06-18]남가주 초크 스트릿 페인팅 페스티벌
▲패사디나 Absolut Chalk Street Painting Festival: 남가주 전역에서 몰려온 700명 이상의 예술가들이 그림을 그리게 될 이 행사에는 4만 명 이…
[200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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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샴페인, 마지막 날과 첫날을 위하여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저무는 2025년에 안도의 한숨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책임 있는 자본 없으면 커뮤니티 미래도 없다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 에세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경영자의 ‘문제적’ 사과
문태기 OC지국장 한인 정치력 업그레이드 기대
민경훈 논설위원세계 역사를 바꾼 동물
박홍용 경제부 차장 한인사회가 주목해야 할 새해 경제
- 박영실 시인·수필가
[화요칼럼] 피드백
지사별 뉴스
지방세 공제한도 1만→4만달러로 상향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 사고- 한동대·뉴욕한인청소년센터 국제여름캠프
2025 워싱턴지역 10대 뉴스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내년 1월부터 달라지는 MD 법안들
셀폰 위치추적, 납치된 딸 살렸다… ‘부모 통제’ 기능 활용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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