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국문인협회(회장 송상옥)가 신년 하례모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2006년 1월11일 오후 6시30분에 로텍스 호텔(3411 W. Olympic Blvd.)에서 열리며 …
[2005-12-28]“ 새해에도 틈나는 대로 자연을 마시고, 조금만 더 돈을 벌고, 조금 만 더 건강하고, 그저 내 안에 욕망들이 굶주리지 않고, 내 위치에서 당당히 일한 충실함에 대해 손해 없는 …
[2005-12-27]쨍그랑 어깨를 툭 치는 축배의 잔 화해의 시즌인가 마음과 마음 스치는 여운 하루해 보다 길다. 재깍재깍 시간과 하루하루 큼직큼직한 열두 달 잠깐사이 …
[2005-12-27]그대와의 잠시 만남 그 추억 오래 간직하며 아픈 날들 얼마나 많았더냐 차디찬 이승을 그래도 노래하며 사는 저 새들아 내맘에 이토록 남아 지저귀는 그립고 그립던 사…
[2005-12-27]해외문학사(발행인 조윤호)가 제정한 제8회 해외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시 부문에 시카고의 중견시인 배미순, 소설부문에 캐나다 에드몬튼 거주 중진 소설가 이종학씨가 선정됐다. 수…
[2005-12-19]■문학 동아리‘시와 사람들’ ‘이름없는 별들이 떼지어 우르르 몰려와 뒤뜰에서 나를 부른다……그래 산다는 것은 새벽 슬픔 같은 것……훗날 너들 곁으로 가는 날…
[2005-12-16]등단 시인·창작회원 등 30여명 참여 4개지역 나눠 2주마다 모임 동인지·사이트 개설 목표 내년 2월 김남조 시인 초청 99년부터 문인귀 시인을 중심으로 시 공부를…
[2005-12-16]■‘시와 사람들’은 4개지역 나눠 2주마다 모임 동인지·사이트 개설 목표 내년 2월 김남조 시인 초청 99년부터 문인귀 시인을 중심으로 시 공부를 시작한 ‘시와 사람들…
[2005-12-15]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조만연)가 15일 오후 6시 30분 용궁(966 S. Vermont Ave.)에서 월례회 및 송년회를 갖는다. 행사는 1부 ‘재미수필 제7집 출판기념회…
[2005-12-14]이곳 사람들의 추수감사절용 절기음식으로 등장하는 것이 칠면조 요리이다. 올해만 해도 감사절에 4,000만 마리의 터키가 소비되었으며 성탄절엔 약 2,000만 마리의 터키가 죽을 …
[2005-12-13]겨울이 오고 있다. LA 다운타운 브로드웨이 거리의 밤 고층빌딩 벽에 기댄 냉장고 비인상자 집들 들어선다 갖은 영화와 수난 신문지에 깔고 누운 노숙자들 잠이 …
[2005-12-13]숲이라 했다. 날마다 하늘에 따스한 사랑으로 찾아드는 칠색 찬란한 햇살의 신비 오묘하다. 솔나무 전나무 잣나무 도토리 나무 그 외에도 이름을 헤아릴 수 없는 나무들이 …
[2005-12-13]최혜산·김상희·이인미씨 한국 문예지 통해 등단 미주 기독교문인협회(회장 정미셸) 회원 3명이 최근 한국의 문예지를 통해 등단했다. 등단 시인은 최혜산씨가 창조문학 2005…
[2005-12-09]6일 용궁… 최석봉씨 시집도 미주 시문학(회장 최석봉) 제4집과 최석봉 제3시집 ‘풍경은 혼자 울지 않는다’가 창조문학사에서 나왔다. 출판기념회는 12월6일 오후 6시30분…
[2005-12-05]가산문학상(구 안데스 문학상) 시상식이 최근 용수산에서 열려 올해의 수상자인 이창윤(시)씨와 박영호(평론)씨가 가산문화재단이 제공하는 상금과 상장을 전달받았다. 이창윤씨의 시집 …
[2005-11-30]사람은 유명인이 된 후에 얻는 명성과 인기가 오히려 화를 불러 죄의 늪으로 깊이 빠질 수도 있다. 작년에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 많은 인물이 우리 곁을 떠나갔다. 해가 바뀌어…
[2005-11-29]보름 전, 한 일본인 친구가 내게 찾아 왔다. 이곳 산타모니카 사진협회에서 알게 된 친구다. 가을이 익었으니 시간을 만들어 ‘단풍사냥’을 같이 가자고 한다. 잘못 이해를 한 것으…
[2005-11-29]28일 해외문인협회 해외문인협회(회장 조윤호)는 28일 오후 6시 뉴서울호텔(2666 W. Olympic Bl.)에서 새 회장단 선출하는 등 연말 총회를 갖는다. 이번 총회…
[2005-11-21]“귀를 막아 가난한 자들이 외치는 소리를 외면하면… 내가 외칠 때 누가 들어줄까? 늦게라도 기다리던 인디안 환자들을 더 보았어야 했는데…” “귀를 막아 가난한 자의 소리를 …
[2005-11-15]떠나올 때 두고 온 일상은 저 산 중턱 습기 속에 묻는다 그래, 본디 두꺼운 내 삶의 지층이 형성되어 있음을 몇일 사이 일기장에 기록된 만큼 오늘 나는 설원의 신비처…
[2005-11-15]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뉴저지한인동포회관(KCC)이 마침내 합병을 완료하고 한인사회를 위한 새 출발을 선언했다.KCS는 21일 뉴저지 테너…
“TJ 과학고가 입학절차를 무시험으로 변경한 것은 명백한 아시안 차별이었습니다.” 제이슨 미야레스 버지니아 법무장관은 21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사모(회장 오연수)는 제11회 쇼케이스 및 어워드 나잇을 지난 17일 산라몬 아가페 장로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사모는 한국어를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