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문 닫아거는 세계
연방대법원은 지난주 중미 이주자 행렬 ‘캐러밴’의 미국 망명신청을 차단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난민정책에 ‘합법’ 판결을 선사했다. 그보다 며칠 앞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수용 …
[2019-09-17][뉴스칼럼]“영화관 팝콘 왜 그렇게 비싸?”
영화관에서 팝콘 8달러, 소다 5달러, 캔디 바를 5달러에 사야 했던 미시간의 20살 난 청년이 “영화관 팝콘은 왜 이렇게 비싸?” 하면서 AM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2019-09-13]파리 목숨
트럼프 행정부가 뭔가 혼란스럽고 사람이 자주 바뀐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건 제대로 본 것이다. 2019년 9월 10일 현재 트럼프 행정부 내 주요 공직자 교체율은 77%에 이른다.…
[2019-09-12]‘죄 없는 자 돌 던져라’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간음을 하다가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예수에게 말했다… 모세의 율법에, 이런 여자는 돌로 쳐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선생님은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
[2019-09-11]‘당신의 돈 낭비’
매일 3달러50센트짜리 커피를 사 마시지 않고 저축한다면 1년에 1,277달러를 모을 수 있다. 그 돈을 매월 투자해 연 5% 수익을 올린다면 30년 후엔 8만5,305달러가 된…
[2019-09-10]‘로봇 심판’
LA 다저스의 4번 타자 코디 벨린저는 매너가 좋기로 유명하다. 항상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경기 중 심판의 판정이 맘에 들지 않아도 별다른 표정을 짓지 않는다. 그런 벨린저가 …
[2019-09-06]386 몰락의 시작
1987년 1월 14일 남영동 분실 509호에서 치안본부 대공수사단의 조사를 받던 박종철은 물고문으로 사망했다. 박종철 고문치사의 진상이 폭로되면서 20대 학생들의 분노도 폭발했…
[2019-09-05]죽어가고 있는 나라
인구는 운명이다. 맞는 말일까, 반론도 만만치 않다. 지정학 전문가들은 ‘인구는 운명’이란 명제는 진실에 가깝다는 입장이다. 한 국가의 국력을 파악하려 들 때 흔히 거론되는 것은…
[2019-09-04]파트타임 노숙자들
비싼 집값을 감당할 수 없어 번듯한 직장을 가진 사람들도 차에서 잠을 자는 것이 캘리포니아의 현실이 되었다. 감당할 수 없게 치솟은 주거비는 노숙자 양산에 그치는 게 아니다. 집…
[2019-08-30]특이한 사람
윤석열 검찰총장은 특이한 사람이다. 대학 재학 중 사법시험 1차에 합격했으나 2차에 실패하고 그 후 내리 9년을 낙방했다. 서울 법대를 나온 사람이 사법시험을 9번 떨어지는 것도…
[2019-08-29]좌편향의 젊은 세대
“아들과 만나지도 않고 지낸다. 대화는 거의 끊어진 상태다. 가족의 대소사로 어쩌다 만나 식탁에서 마주하게 되면 그동안 형성된 묵계를 서로 지킨다. 정치 이야기는 일체 안 하는 …
[2019-08-28]대학 첫해의 부모노릇
지난해 미 대학신입생 수를 1,990만명으로 집계한 전국교육통계센터는 2019년 가을엔 2,0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 많은 가정이 대학으로 떠나는 자녀들의 짐 싸기로…
[2019-08-27]기본 실종 식당서비스
직장인 C씨가 얼마 전 동료들과 LA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 갔을 때였다. 일행 4명이 메뉴판에서 각자 원하는 것을 골라 주문을 했다. 각기 다른 음식이었다. 그런데 종업원은 주문…
[2019-08-23]최순실과 조국
2016년 7월 이화여대 캠퍼스는 최경희 총장 사퇴를 요구하는 학생들의 시위로 어지러웠다. 학생들은 학교 측이 추진하던 미래 라이프라는 단과대학 설립을 철회하라고 외쳤으며 학교 …
[2019-08-22]그린란드
‘대통령은 한 문장으로 평가될 수 있어야 한다 -. 2월의 셋째 월요일 ‘대통령의 날‘ 즈음이면 미국 언론에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있다. 역대 대통령에 대한 평점 발표…
[2019-08-21]트럼프의 ‘최대인파’ 집착
지난주 초 거대 석유기업 로열 더치 셸의 펜실베이니아 석유화학공장 직원들과 하청업체 근로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13일 연설행사 참석 지침이 하달되었다. “강제는 아니다”라고 전…
[2019-08-20]한인 후보와 한인 유권자
LA시 12지구 시의원 보궐선거의 개표가 진행되던 지난 13일 밤, 존 이 후보의 넓은 포터랜치 캠페인 오피스에서는 한인들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존 이 당선자의 가족 몇 명을 제…
[2019-08-16][뉴스칼럼]금리와 주식의 메시지
주식시장은 가장 훌륭한 경기 예측 수단의 하나로 꼽힌다. 투자가들만큼 경기 변동에 민감한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수익 기대치가 낮아져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하면 이것이 소비자들의 …
[2019-08-15]인민무장경찰부대
타이완이 독립선언을 한다. 베이징으로부터 최후통첩성의 경고가 잇단다. 그리고 마침내 군작전이 실시된다. 중공군의 타이완점령 작전이다. 그 선봉은 어떤 부대가 맡게 될까.중국인민해…
[2019-08-14]노부부의 슬픈 자살메모
지난 수요일 아침 8시23분, 911 전화가 울렸다. “난 자살하려고 합니다”라고 알린 노인은 출동경관들에게 인척 연락처 등을 적은 메모를 남겨두었다고 말했다. 응답요원은 통화시…
[2019-08-13]
- 1
한인 운전자 광란의 110마일 추격전 체포 - 2
“꼼짝 마”… CHP ‘암행순찰차’ 떴다 - 3
한인 모텔·식당 ‘마약 소굴 방치’ 피소 - 4
LA-뉴욕 고속열차 프로젝트 ‘시동’ - 5
“바이든, 좀 가만히 계세요”… “노출 자체… - 6
차량 도난 급증사태 현대·기아 또 피소 - 7
“AT&T 유선전화 중단” 가주의회서 법안 … - 8
빅토리아 이 총격 경관, 결국 책임 안진다 - 9
미 동부도 홍수… 뉴욕 지하철 물에 잠겨 - 10뉴욕주 저소득층 150만명 건강보험 상실
- 1160대 한인, 샤워장서 몰래 촬영하다 체포
- 12
“엡스타인 리스트는 없다?”… 트럼프 지지자… - 13
LA 올림픽 개막 ‘3년 앞으로’ - 14한인2세 피해 속출하는데⋯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안 ‘감감’
- 15
워싱턴 연꽃축제 - 16
헬스장 몰카 한인 체포 벗은 남성 신체 촬영 - 17
인하대 뉴욕동문회, 하계 야유회 - 18
대림대 학생 3명 뉴욕한인회서 인턴 활동 - 19뉴욕주 여름 ‘STEM 프로그램’ 흑인·히스패닉 우선 선발 폐지
- 20“마사지업소, 주거 공간 인접하면 안돼”
- 21
영주권 문호 ‘꽁꽁’… 일부 ‘역주행’ - 22우체국 매스터키 사용 메일박스 털어
- 23USC 재정난… 감원 등 대대적 긴축 예고 1
- 24
트럼프, 젤렌스키에 “모스크바 칠 수 있나?… - 25사람을 찾습니다 - 과거 뉴욕거주 경은영씨·성균관대 졸업 박정석씨
- 26‘크고 아름다운 미국’
- 27
“소셜연금 과지급… 끝까지 추적·환수” - 28
‘47세’ 하지원, 나이 잊은 초동안 미모 - 29
“희년의 기쁨을 찬양으로 함께” - 30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김석환 예비역 대…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에릭 사티, 짐노페디와 벡사시옹 사이
‘크고 아름다운 미국’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가 노벨평화상을 받는 방법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나만의 글 나다운 글을 꿈꾸며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캐나다 ‘듀 라인’
문태기 OC지국장 정부 예산삭감 위기 잘 극복해야
민경훈 논설위원짜장면, 짬뽕, 라면 이야기
박홍용 경제부 차장 심각해지는 할리웃 엑소더스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디아스포라 난민들
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이 총격 경관, 결국 책임 안진다
지난해 7월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던 한인 빅토리아 이(사진)씨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경찰에 대해 대배심의 불기소 결…
뉴욕주 여름 ‘STEM 프로그램’ 흑인·히스패닉 우선 선발 폐지
워싱턴 연꽃축제
무더운 여름,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어난다. 워싱턴 DC 아나코스티아 강변에 위치한 케닐워스 국립수생식물원(Kenilworth Aquatic …
“마사지업소, 주거 공간 인접하면 안돼”
트럼프 “인니와 무역협상 타결…인니엔 19% 관세, 美엔 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인도네시아와의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한인 2세들에 ‘족쇄’… 공직 진출·취업 등 피해 속출하는데,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안’ 발의조차 못했다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