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인사이드
‘북한 인권’- 더 크게 외칠 때
그런 섬뜩한 말을 저리 함부로 할 수 있을 수 있을까. “장군님 애도 기간에 허튼 짓을 한 놈들은 모두 제끼라(없애라).” “그런 놈들은 머리카락 하나까지 흔적을 남기지 말라.”…
[2012-03-26]지금 베이징에서는…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중국지도자들이 모여 사는 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지난주 원자바오 중국총리는 전국인민대표회의 폐막을 맞아 일종의 고별기자회견을 가졌…
[2012-03-19]‘다 함께 촛불을’
그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다섯 살짜리 어린아이에, 부녀자가 대부분이고 노인도 포함돼 있다. 그런 그들을 중국당국은 기어이 북한에 넘겼다. 혹독한 수용소, 고문, 죽음…
[2012-03-12]‘멀리서 보면 코미디인데…’
놀랍다. 변화의 속도가 눈부시다. 어지러울 정도다. 그러나 상당히 변칙적으로 보인다. 그래서인가. 현상파악이 어렵다. 뭐가 뭔지 모르겠다. 태평양 건너로 바라보이는 한국의 모습이…
[2012-03-05]‘린새너티’가 말해주는 것은…
아이티 대지진, 위키리크스 외교전문 폭로, 칠레 광부구출, 파키스탄 홍수, 북한 연평도 포격,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회, 예멘 새로운 테러 근거지 부상…. 2010년의 타임지…
[2012-02-27]중국의 권력투쟁, 그 결말은…
쿠데타를 감행한 것이다. 그 시퍼런 서슬에 사람들은 숨죽이고 있었다. 그러던 얼마 후 부정축재자 명단이 발표됐다. 거기에는 전 직 고위 장성에, 군 출신 정치인들의 명단도 포함돼…
[2012-02-20]“무바라크, 카다피, 그리고 푸틴…”
자국민을 향해 무차별 발포를 한다. 그 반인륜적 범죄행위로 수많은 인명이 날마다 희생되고 있다. 시리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류학살. 그 만행을 막아야 한다. 유엔이 제재안 표결에…
[2012-02-13]시리아 사태, 그 독해법은…
그는 ‘걸어 다니는 죽은 자’일 뿐이다. 정권붕괴는 초읽기에 들어갔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두고 하는 말이다. 1년 이상을 버텨왔다. 반독재 시위대에 대한 무차별 …
[2012-02-06]격변 예고, 동아시아 정치지도
본래 이름은 ‘이스마일리아 광장’이었다. 그러던 것이 해방(liberation)을 뜻하는 ‘타흐리르 (Tahrir)광장’으로 바뀌었다. 그 타흐리르 광장으로 수십만이 쏟아져 나왔…
[2012-01-30]김정은, 화국봉, 그리고 아사드
게싱 게임(guessing game) 제 2라운드가 펼쳐지고 있다. 김정일 사망 한 달을 맞는 시점을 전후에서다. 그 초점은 온통 김정은은 어떤 운명을 맞게 될 것인가에 맞추어져…
[2012-01-23]‘롬니 발언’에 주목 할 이유는…
장소는 북경의 조어대(釣魚臺)영빈관이다. 거대한 샹들리에 아래 긴 녹색 테이블이 6각형으로 잇대어 놓여 있다. 출입구 쪽 상좌는 의장국인 중국의 자리다. 양 옆으로 북한과 일본의…
[2012-01-16]‘중국의 2012년’한계점의 해인가
2010년12월17일. 튀니지 수도 튀니스 남쪽에 있는 시디 부 지드. 한 26세의 남성, 모하멧 부아지지가 분신자살을 시도했다. 거리에서 행상을 하던 그는 경찰에 손찌검을 당했…
[2012-01-09]‘불확실성’시계 제로의 2012년
새 해다. 그러나 의식은 여전히 2011년에 머물러 있는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이제 막 시작 된 새 해. 그 2012년이 어딘지 무겁게 열리는 느낌이다. “장송곡이 흐르는…
[2012-01-02]억지 울음이 자유의 함성으로 바뀔 때…
사람들이 또 거리로 나섰다. 수만, 아니 수십만으로 보인다. 1년 내내 보아온 모습이다. 저 아프리카의 튀니지에서 아랍의 거리, 그리고 최근에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이르기까지…
[2011-12-26]한계상황에 이른 ‘중국 모델’
국제 정세를 논한다, 시대의 조류를 설파한다. 그런 ‘펀디트(pundit)의 세계’에도 유행이라는 것이 있는 모양이다. 그 세계에서 한 때 유행하던 것은 ‘미국 패권론’이다. 그…
[2011-12-19]SNS혁명, 그 명(明)과 암(暗)
또 거리로 젊은이들이 나섰다. 만여 명이 몰려들었다. 다음 날에도 수 천 명이 모였다. 또 그 다음날에도…. 무자비한 진압이 펼쳐진다. 수 백 명씩 무더기로 체포된 것이다. 전투…
[2011-12-12]미얀마‘커밍아웃 쇼’의 의미
2011년 1월 4일. 한 이름 없는 청년이 숨을 거두었다. 수 주 전 당국의 무자비한 단속에 저항해 이 청년은 몸을 불살랐다. 그 청년이 결국 불귀의 객이 되고 만 것이다. …
[2011-12-05]미-중 대립관계, 그 독해법은...
미군을 호주에 파병키로 결정했다. 그 호주가 인도에 우라늄을 판매할 계획이다. 일본은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 필리핀, 베트남과의 군사적 관계를 강화했다. 미얀마가 서방과의 관계개…
[2011-11-28]‘2011년 11월11일에 일어난 일’
그 사전적 의미는 흩어진 사람들이다. 이산(離散)된 민족을 의미하기도 한다. 현대적 용어로는 이민자들로 번역될 수도 있다. 디아스포라(Diaspora)를 말하는 것이다. 자…
[2011-11-21]‘괴담의 나라’와 그 젊은 세대
“역사가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그들은 그 전화를 받지 않았다. 60년대 베이비붐 세대들을 말하는 것이다. 우드스톡으로 상징되는 세대였다. 반전(反戰)에. 반(反)사회가 모토…
[2011-11-14]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페어팩스 스튜디오 1층 방1
- 버크 H마트 부근 여자분
- 오잉스밀 타운홈 욕실 부엌
- 노바 옆 싱글하우스 2층방
- 버크 H마트 킹스파 5분거리
- 애난데일 싱글홈 2층방3 또는
- 방1, 거실1, Springfield VA
- 애난델 예촌근처 콘도.깨끗함
- 노바, 싱글하우스 반지하전체
- 1
“엡스타인 이제 그만”…마가 반발에 트럼프,… - 2
‘129명 사망’ 텍사스 홍수 지역에 또 폭… - 3
애리조나에 흑사병 사망자…당국 “대중 전파 … - 4
‘결혼’ 김준호♥김지민, 父 대신 김대희와 … - 5‘미중 전쟁시 역할’ 입장 요구에…호주 “사전 결정 문제 아냐”
- 6
음모론 전성시대…백신 대신 물 주사한 의사 … - 7
트럼프 “미국에 고마워하지 않던 나라들, 이… - 8
비트코인, 이틀 만에 또 신고가…11만9천 … - 9
역시 ‘축구의 신’…메시, 5경기 연속 멀티… - 10
백악관 “트럼프가 원하는 합의 못하면 8월1…
- 11
“트럼프 관세정책발 美경기침체 위험 애초 우… - 12
李대통령 “자유가 곧 경제…민주주의가… 1 - 13
트럼프, ‘20년 악연’ 코미디언 오도널에 … - 14
미국에서도 비싸서 못먹는 소고기…기후변화 탓… - 15
법무부 “尹 실외운동 제한 안 해…다른 수용… - 16
아마존 할인행사기간 美온라인매출 241억 달… - 17
“손흥민, 토트넘 떠날 것... 1025억 … - 18
“美, 일본·호주에 ‘미중 전쟁 시 어떤 역… - 19
르세라핌, 그래미 수상자·빌보드 단골 뮤지션… - 20
EU, 트럼프 30％ 관세예고에도 “합의 노…
오늘의 1면
오피니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동행과 대화
오현환 / 서울경제 논설위원어크하이어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이중적 삶
- 심상용 / 서울대학교미술관장
[미술 다시보기] ‘입’에 대하여
- 조재성 도시계획 박사
[조재성 박사의 두 도시 이야기] 시간의 골목, 회상의 공간
-
[실리콘밸리 View] 애플 60대 경영진 세대교체… ‘65세’ 팀쿡은?
지사별 뉴스
불법이민자 체포 마구잡이?…추방은 절반수준
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뉴욕주 30만명 푸드스탬프 끊긴다
VA 페어팩스 인구 20년만에 18만명 ⇧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버지니아서 무료 청력 선별 검사
동맹에도 줄줄이 날아든 관세서한…트럼프發 무역전쟁 확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
광복절 제 80주년 기념식 개최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