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발언대
마침내 세워지는 위안부 기림비
지난 9일 글렌데일 시의회는 위안부 기림비(소녀상)의 디자인을 최종심사하는 특별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는 디자인 심사를 하는 것이지 건립에 대한 찬반을 논하기 위해 마련한 …
[2013-07-13]문학인의 사명
해마다 여름이면 여러 문학단체들이 마련하는 문학행사로 문인들은 기대와 자부심에 넘친다. 문학인의 한 사람으로 문학은 어떤 의미가 있으며 사회적 역할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게 된다…
[2013-07-12]샌프란시스코의 금빛 햇빛
“샌프란시스코에 간다면 머리에 꽃을 꽂으세요. … 샌프란시스코 거리에서는 사람들이 머리에 꽃을 꽂아요.”스캇 멕킨지가 머리에 꽃을 꽂고 몬트레이 음악 축제에 등장하여 1967년에…
[2013-07-11]‘긍정의 힘’을 넘어‘유싱킹’으로
얼마 전 폭스(Fox) TV뉴스 아침 생방송에 출연하여 내 자서전식 책 “유싱킹 (uThinking): ‘긍정의 힘’을 뛰어넘는 생각”을 소개하게 되었다. 생방송이라 마음에 부담…
[2013-07-10]‘창조’경제는‘고통’경제다
마라톤 선수가 뛰면서 고통을 느끼지 않는 것은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트레드 밀에서 뛰는 사람이 땀을 흘리지 않는 것은 아직 운동이 덜 됐다는 뜻이다. 학생이 공부하…
[2013-07-09]한류, 한식 그리고 비빔밥
얼마 전 신문을 보니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새로운 노선으로 텍사스 달라스에서 출발해 서울로 가는 직항을 시작한다는 광고가 실려 있다.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의 하나로 한식도 제공한다…
[2013-07-06]지식과 지혜
큰 독이 깨지면서 물과 어린이가 쏟아져 나오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른다. 필자가 어릴 적에 본 그림책의 그림이다. 중국 고사라고 기억되는 이 장면을 보면서 그것이 …
[2013-07-05]“그래도 지구는 돌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원리인 진리와 사람이 만든 법이 같이 가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법은 주어진 문화에 따라 변하지만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많은 진리들…
[2013-07-04]월드컵 몸살 앓는 브라질
올해로 대한민국과 수교 50주년을 맞고 한인동포들도 5만명 이상 살고 있는 브라질의 첫 이미지는 말할 것도 없이 축구다. 1930년 월드컵 대회가 생겨난 이래 월드컵 최다 진출 …
[2013-07-03]용서와 화합
남아프리카 공화국 민주화의 상징인 넬슨 만델라(95) 전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밤부터 중태에 빠져있다. 그가 입원한 남아프리카 수도 프리토리아의 메디클리닉 심장병원 정문 인근에…
[2013-07-02]누가‘반역의 대통령’인가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통일비서관을 지낸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8일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때 ‘영토 포기’ 발언을 했다…
[2013-07-01]“길은 가까이 있다”
약 300년 전 인더스 강 지역에 살던 큰 농장 주인이었던 알리 하페드는 농장을 팔고 다이아몬드가 있다는 땅을 찾아와 수년 동안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돈을 탕진…
[2013-06-29]인공호흡기 제거를 유언으로
김모씨가 양로원에 갔다 왔다. 어머니가 의식을 잃은 채 지난 몇 개월 동안 양로원에서 인공호흡기와 정관 식이법(Tube feeding)으로 생명을 연명해가고 있었다. 의사가 그에…
[2013-06-28]위안부 기림비를 한인타운에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아가는 만물의 영장이다. 세상에서 생명이 말살되고 인권이 유린되는 일처럼 불행한 일은 없다. 일찍이 문호 세익스피어는 햄릿의 입을 통하여 “인간은…
[2013-06-27]북핵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2차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장거리 미사일발사와 3차 핵실험으로 북한은 명실 공히 핵 국가가 되었다. 북한을 편들고 지원해 오던 중국마저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질…
[2013-06-26]여름방학이 자녀의 미래 좌우한다
교육전문가들은 “학업성취 격차의 3분의 2는 학기 중이 아니라 여름방학에 결정된다”고 한다. 여름방학이면 대부분 부모들은 자녀에게 부족한 과목 보충과 성적향상을 위해서 강도 높은…
[2013-06-24]시인의 조건
붉고 황홀한 자목련 꽃잎도 바람에 지고 하얀 속살 흐드러진 캘리포니아 라일락도 저물어 사라진 요즘엔 다만 보랏빛 은은한 자카란다를 길가에서 기다리며 하루를 보낸다. 시간은 …
[2013-06-22]중국산 제품의 약품냄새
지난겨울 중고 오션 카약을 한대 샀다. 카약 철이 아닌 겨울에 사니 정말 싸다. 오션 카약은 무게가 만만치가 않아, 운반하기 쉽게 작은 바퀴가 달린 돌리도 이베이에서 사고, 어서…
[2013-06-21]성윤리의 다섯 가지 원칙
목사에게는 말해서는 안 되는 금기사항이 몇 가지 있다. 그 가운데 최고는 말할 것도 없이 성(sex)이라는 괴물이다. 현대와 같은 개방사회라 해도 성문제는 아직도 터놓고 말하기가…
[2013-06-20]나는 노트한다, 고로 적응한다
1988년에 상영된 영화 ‘레인맨’은 유타 주에 거주하는 킴 픽이라는 실제 인물을 소재로 하고 있다. 픽은 시간당 1,000 페이지를 읽어내고, 읽은 책 속의 모든 단어를 기억한…
[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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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기 영철=준강간·10기 정숙=폭행·사기.…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유럽 스카이실드
민경훈 논설위원한일 수교 60주년과 한국의 일본 방문 열풍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민 단속의 현실
- 신경립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실용주의, 이미지보다 정책으로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그날을 기억하며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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