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개정 세법은 공제 받을 수 있는 모기지 융자금 상한선을 기존 100만달러에서 75만달러로, 재산세와 지방세를 합친 공제 상한선은 1…
[2018-01-19]LA 한인회관 건물이 정식 개관한 것은 1975년 11월이었다. LA에 올림픽 블러버드를 중심으로 코리아타운이 본격 형성되기 시작하던 70년대 초 한인사회의 구심점을 마련하려던 …
[2018-01-12]2018년 무술년이다. 새해를 맞아 연초부터 미국인들이 바빠지고 있다. 바로 이달 말부터 ‘세금보고’ 시즌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올해 세금보고를 자신이 직접 처리할지, CPA에게…
[2018-01-05]로마에서 일주일, 밀라노에서 이틀 일정으로 지난 달 친구들과 이탈리아 여행을 떠났을 때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은 ‘라 스칼라’였다. 콜로세움, 바티칸, 폼페이, 카타콤베, 카라칼…
[2017-12-29]지난 2년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었던 외야수 김현수가 한국프로야구(KBO)로 유턴했다. 올해 주전경쟁에서 완전히 밀려 벤치멤버로 한 해를 보낸 김현수는 이…
[2017-12-22]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을 역임했던 올드타이머 김원회, 정호영씨가 지난달 3일 간격으로 잇달아 별세했다. 고 김원회씨는 32년 전인 1985년 현 OC한인회관을 한미 노인회(회장 박…
[2017-12-15]서울-여수-부산-대전 찍고 다시 서울로. 단풍이 서울을 출발해 전국을 물들이기 시작할 때 즈음이었던 10월 마지막주 아내와 누볐던 한국 여행 코스다. 14년 만에 다시 찾은 한국…
[2017-12-08]올해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LA 다저스가 29년만에 찾아온 월드시리즈 챔피언의 기회를 안방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5:1로 완패하면서 날려버렸다. 패인을 분석하면 여러 가지가 있…
[2017-12-01]요즘 타주나 한국에서 친지나 친구가 찾아오면 나는 LA 다운타운에 데리고 간다. 집에서 가까워 트래픽 걱정을 덜 수 있어서도 그렇지만 어느 곳보다 볼 곳도 먹을 곳도 즐길 것도 …
[2017-11-24]글렌데일 북쪽 작은 도시 몬트로스를 대표하는 ‘몬트로스 샤핑 팍’은 150여개에 달하는 각종 소매가게들이 호놀룰루 애비뉴를 따라 서로 마주보고 있어 주말마다 사람들로 붐빈다. 지…
[2017-11-17]자고 일어나면 “어디 어디에 새로운 아파트 또는 콘도가 들어선다”는 얘기가 들린다. 시도 때도 없이 진행되는 건물공사 때문에 망치 소리는 요란하고 트래픽 상황은 최악이다. 바로 …
[2017-11-03]과연 시카고 심포니, 과연 리카르도 무티다.지난 주말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린 시카고 심포니(CSO)의 공연은 드높았던 기대를 충만하게 채워준 연주회였다. 본보가 공식 미디…
[2017-10-27]“축구협회를 향한 국민들의 비판의 핵심은 대표팀의 부진한 경기력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우리는 너무나 거만하고 고약하다. 세계무대에서 한 번도 우승하거나 이룬 것…
[2017-10-20]오렌지카운티에서 한인 시니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위치해 있는 OC 한미노인회(회장 박철순) 회관에는 저녁 프로그램이 없다. 올 초만 해도 노인회관에…
[2017-10-13]‘신데렐라맨’은 대공황의 절망 속에서 미국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줬던 ‘헝그리’ 복서 제임스 J 브래독(러셀 크로우)의 재기를 다룬 영화다. 계속되는 연패에 주먹 부상까지 겹…
[2017-10-06]최근 ‘택시운전사’라는 한국영화를 관람하면서 대학교 1학년에 입학하자마자 1980년 5월의 봄에 민주화를 외치며 신발이 닳도록 데모하던 기억이 되살아났다. 그러나 정작 기자의 관…
[2017-09-29]“어, 그새 문을 닫았네.” 얼마 전 한인타운 내 한 식당 앞에 이르자마자 동행한 친구가 던진 말이다. 김밥전문집에서 다른 한식당으로 간판을 교체한 지 얼마 안 된 곳이었는데 한…
[2017-09-22]요즘 만나는 소매업소 주인들마다 하나 같이 “사업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난리다.매출은 줄고 있는데 렌트와 인건비, 재료비, 보험 등 각종 사업비용은 오르기만 하니 한숨만 늘어난다…
[2017-09-15]‘DR’이라는 약칭으로 불렸던 정치인 김덕룡은 YS맨이었다.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60년대 학생운동을 주도했던 그는 70년 김영삼 당시 신민당 총재의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
[2017-09-08]약 3개월 전 황당한 범죄피해를 당했다. 비자 크레딧카드에 내가 결제하지 않은 250달러가 청구된 사실을 발견했다. 자초지종을 알아보니 누군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나의 ID로 해당…
[2017-09-01]




![[경주APEC]](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01/20251101093350695.jpg)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이희숙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본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보이면서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30일 발표…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30일 애난데일을 찾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불참하고 조기 귀국한 데 대해 미국 언론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