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전거가 좋다.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넘어지기 때문이다. 사랑도 신앙도 신념도 모두 부단히 노력하여 앞으로 나아가지 아니하면 돌이키기 어려운 사항이 반겨주기 때문이다.그리…
[2023-06-07]모든 동물에는 귀소본능이 있다. 제 집으로 돌아가는 본능인 것이다. 고양이를 한 마리 얻어왔더니 아내가 고양이를 몹시 싫어하였다. 할 수 없이 4킬로쯤 떨어진 곳에 있는 생선가게…
[2023-06-02]한여름밤에 피어놓은 모닥불을 보고 달려드는 수많은 벌레와 나방이의 군집 활동을 보고 그것을 사회적 활동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그것은 단지 황홀한 불빛에 이끌려서 달려드는 충…
[2023-05-31]어쩌면 사람들은 일평생을 생각하면서 저 세상으로 가는 것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든다. 왜냐하면 선택이라는 것과 비교와 그리고 배움의 연결고리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
[2023-05-27]아이의 한글학교 숙제를 읽어보다가 괴발개발 써놓은 아이의 글씨를 발견했다.“아니 글씨를 이렇게 써놓으면 어떻게 해? 알아볼 수가 없네.”“나는 다 알아볼 수 있어. 괜찮아.”아이…
[2023-05-26]1960년대 중학교에 다닐 때 가끔 장학사가 다녀가셨다. 그러면 학교 분위기가 변한다. 청소며 수업이며 모든 것이 평상시와 다르며 선생님들의 태도도 변하고 학생들도 정신 바짝 차…
[2023-05-24]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족은 부모와 자녀 간에, 형제와 형제간에 좋은 울타리가 되어 서로가 신뢰하고 살아간다. 그래야 건전한 사회를 이루어 튼튼한 이웃과 국가를 세우게 된다. …
[2023-05-17]얼마전 캠핑카를 타고 7살, 6개월 된 아이와 함께 캐년 여행을 다녀왔다. 미 서부 대자연은 참 경탄스러웠다. 사막을 걷다보면 갑자기 비현실적인 경관이 튀어나왔다.그랜드캐년은 엄…
[2023-05-15]남편과 일주일에 3번 데이케어에 간다. 아침 7시에 차가 오는데 어떤 날을 직접 센터로 가고 어떤 날은 자메이카에 들러서 4~5명을 더 태우고 간다.데이케어에 들어가면 직원들이 …
[2023-05-10]5월 둘째 일요일은 어머니날이다. 이날 교회들은 모든 어머니들에게 카네이션을 선사한다. 어머니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해서이다.사랑 중에 최고의 사랑이 어머니의 사랑이다. 어머니의 …
[2023-05-08]지인이 보내온 재미있는 글을 소개한다.어떤 악어농장에 관광객들이 찾아왔다. 그들에게 주인이 과감한 제안을 했다. “악어가 있는 물에 뛰어들어 건너편에 살아서 도달하는 분께 100…
[2023-05-05]윤석열 대통령은 애국심, 국가 국민에 대한 열정, 정직과 신념 등 모든 면에서 훌륭하지만 정치는 인사가 만사인데 인사 실패로 대통령 평가가 부정이 50%, 긍정이 30%인데 답답…
[2023-05-03]사모곡(思母曲)은 자주 보고 듣는 이야기나 사부곡(思父曲)은 별로, 아니 전혀 듣지도 보지도 못한 것 같다. 그러나 사부곡(思夫曲)은 비교적 자주 들어온 것 같다. 망부석(望夫石…
[2023-04-28]‘산에 왜 가느냐?’에 산악인의 답이 멋있다.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간다.’ 그렇게 말하는 뜻은 그냥 좋아서 친구가 되고, 산과 하나가 되기 위한 말일 겁니다.산악인은 산을…
[2023-04-21]나는 오픈카를 타고 다닌다. 주차하기 좋고 세금도 없다. 연료도 들지 않고 오히려 운동까지 시켜준다.여름에는 히터가 나오고 겨울에는 에어컨이 나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그리고…
[2023-04-19]우리 국민의 애창곡의 하나는 ‘봄날은 간다’이다. 가사 자체가 약간의 풍을 쳐서 풀어보면 제법 심오한 분위기도 느껴진다.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
[2023-04-14]자신을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라고 칭하는 작가 심혜경은 어떻게 해서 공부하는 할머니가 되었을까? 그녀를 움직인 것은 알베르 카뮈의 한 문장이었다. “삶은 건축해야할 대상이 …
[2023-04-10]살아가는 것은 희로애락의 반복입니다. 어느 한 것으로 지속되지 않고 변하며 살아갑니다. 모두가 즐거운 것 같아도 누구나 상처를 갖고 힘들게 살아가며 겉만 보면 다 좋아 보입니다.…
[2023-04-08]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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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전미 대학가의 가자전쟁 반대 시위 확산의 진앙지 역할을 하고 있는 컬럼비아대학교에서 학생 시위대가 급기야 교내 건물을 기습 점거해 농성에 들어…
미 대학가의 ‘친 팔레스타인 시위’가 격렬하다. 1960년대 후반부터 시작돼 1970년대 초반까지의 베트남 전쟁과 관련, 미국 대학가에서 전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 기준 금리를 현행 연간 5.25~5.50%로 또 동결했다.연준은 금리를 동결하면서 인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