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우 변호사미국의 가장 유명한 신문 둘을 꼽으라면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가 정답이다. 1877년에 창간된 워싱턴 포스트는 워싱턴 정가에서는 알려졌지만 전국적인 영향력이 별…
[2018-01-05]2018년 무술년이다. 새해를 맞아 연초부터 미국인들이 바빠지고 있다. 바로 이달 말부터 ‘세금보고’ 시즌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올해 세금보고를 자신이 직접 처리할지, CPA에게…
[2018-01-05]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리더들에게 끊임없이 읽혀 온 고전 중 ‘손자병법’이 있다. 손자가 춘추시대 제후들 간에 숱한 전쟁을 치르고 난 뒤 전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아낸 ‘손자…
[2018-01-05]꽹과리 치는 걸 ‘격쟁(擊錚)’이라고 한다. 이를 억울할 때도 쳤던 적이 있었다. 태종 때의 ‘신문고 제도’는 익히 알려진 내용이지만 신문고가 궁궐 안에 있어서 일반 백성들에게는…
[2018-01-04]2018년 워싱턴의 새해는 어제 2명의 새 상원의원 취임선서로 막을 열었다. 성폭력 고발 캠페인 ‘미투 운동’의 물결에 실려 상원에 입성한 티나 스미스와 덕 존스, 민주당의 뉴 …
[2018-01-04]추위가 칼날처럼 다가든 새벽무심히 커튼을 젖히다 보면유리창에 피어난, 아니 이런 황홀한 꿈을 보았나.세상과 나 사이에 밤새 누가이런 투명한 꽃을 피워 놓으셨을까.들녘의 꽃들조차 …
[2018-01-04]삶과 죽음에 대해 철학자, 사상가, 종교가들은 각자 나름대로 정의하고 해답을 찾으려 하지만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삶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톨스토이는 죽는 순간까지도 죽음에…
[2018-01-04]공화당의 ‘감세와 고용’ 법안이 입법화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주식회사 법인세가 35%에서 21%로 낮아지고, 비 주식회사 수익이 영업주 개인소득으로 처리 될 때 수입의 20%…
[2018-01-04]한 해가 저물었다. 그리고 새해가 시작됐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솟아올랐다. 해 아래 새 것이 없다고 하던가.…
[2018-01-04]2018년을 맞아 한인사회에도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 그런데 한인경제권은 업종을 불문한 비즈니스 오너들이 불경기를 걱정하면서 무술년 새해를 맞고 있다. 이들의 우려는 캘리포니아…
[2018-01-03]김정은의 신년사가 평창올림픽 참가와 남북대화를 제의했다하여 한국정부와 여당이 흥분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부 진보세력은 핵위기 해결의 전기로 삼아야 한다며 한미연합 군사…
[2018-01-03]지난해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시작한 미국은 완전히 새로운 미국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시작과 함께 행정명령을 쏟아 냈다. 대통령 임기 시작 한 달도 되지 않아 우리는 1년 …
[2018-01-03]새해가 밝았다. 2018년은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다. 십이간지 ‘무(戊)’에 해당되는 색은 황금색으로 2018년은 ‘황금 개띠’ 해이다. 격동의 2017년을 돌아보며 시민…
[2018-01-03]조이스 리 스탠포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연구원김지영 씨는 출산과 동시에 ‘경단녀(결혼과 육아로 퇴사해 직장경력이 단절된 여성)’가 되었다. 시부모님도 친정 부모님도 ‘황혼 육…
[2018-01-03]남북 관계 파탄은 박근혜 정부 비판자들의 단골 메뉴였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 잘 풀려가던 남북 관계가 이명박 박근혜의 적대 정책으로 틀어지고 악화됐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2018-01-03]2018 무술년 새해의 첫 아침이 밝았다. 미증유의 정치적 혼란과 격변의 시기를 거쳐 또 다시 새로운 한해의 출발점에 섰다. 되돌아보면 2017년은 ‘다사다난’이라는 표현만으론 …
[2018-01-02]아담스시장·시의회·뉴욕시경 등 피고 뉴욕시, 연방정부 협력 재검토 할 듯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 노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뉴욕시를…
최근 미 전국에서 대대적인 불체자 체포 및 추방 작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워싱턴 일원에서 전과 기록이 없는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붙잡히…
미국 시민권 시험이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처럼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른바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미국의 H-1B 비자(숙련노동자 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