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유 모씨는 얼마 전 몇 몇 사람과 함께 동네에 새로 생긴 중국식당을 찾았다가 찝찝한 경험을 했다. 이 식당은 손님이 카운터에서 주문을 한 후 음식이 준비되면 직접 가져다 먹…
[2023-05-11]지인은 70대 초에 부인을 암으로 잃었다. 처음 한주 동안은 장례식 절차와 방문객들로 바빠 정신 차릴 여유도 없었다. 대사를 마치고 텅 빈 집에 혼자 있어보니 외로움과 두려움이 …
[2023-05-11]13개 혐의 형사기소?! / 까짓것, 나 하버드 법대 나온 남자야…산토스 / FBI(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3-05-11]오렌지·샌디에고 민주평통은 김재수 LA총영사 재직 시절이었던 지난 2009년 LA평통에서 분리되어 발족되었다.초창기 OC평통은 힘들게 LA에서 분리된 만큼 타 지역 평통 보다 더…
[2023-05-11]남편과 일주일에 3번 데이케어에 간다. 아침 7시에 차가 오는데 어떤 날을 직접 센터로 가고 어떤 날은 자메이카에 들러서 4~5명을 더 태우고 간다.데이케어에 들어가면 직원들이 …
[2023-05-10]전반적 지출삭감을 골자로 한 공화당의 부채한도 법안 가운데 적어도 한 가지 조항은 광범위한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메디케이드에 수혜자 취업의무 요건을 추가하자는 제안이다.…
[2023-05-10]지난 3월 초 발생한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은 미국 금융시스템의 도덕적 해이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SVB는 지난 2018년 금융권에서 직원들에게 …
[2023-05-10]2022년 9월 코리안리서치센터가 미주 한인회의 발전과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미국 내 한인회장 및 한인회 관계자들과 일반 한인 등 총 1,1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
[2023-05-10]D-데이2023년 6월 (?)일연방 정부 디폴트공화당 / 예산삭감 / 부채한도
[2023-05-10]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열린 찰스 3세 영국왕의 대관식을 따로 지켜보지는 않았지만, 지난주 내내 쏟아져 나오는 기사와 사진, 동영상들을 일별하며 느낀 감상은 기이와 경이였다.인공지능…
[2023-05-10]아들과 함께 나란히 밤길을 걷다가 기도원 앞 다리께서 서로 눈이 맞아 달처럼 씨익 웃는다. 너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이 안쓰럽다거나 어느새 거칠어진 내 숨소리가 마음 쓰여서만은 아…
[2023-05-09]지난 달 28일 뉴욕 웨스트 44번가에서 약 40년간 한 자리를 지켜온 샌드위치 가게 ‘스타 라이트 (STAR LITE) 델리’가 문을 닫았다. 한인 김민씨(71) 부부는 198…
[2023-05-09]한국인의 집단의식 속에 가장 큰 상흔으로 남아 있는 국가적 재난은 무엇일까. 아마도 임진왜란이 아닐까.이 전쟁 결과, 수많은 조선인이 포로로 끌려가 노예시장에 팔려가는 등 인적 …
[2023-05-09]가정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는 5월이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5월에는 연말처럼 상담 문의가 급증한다. 가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가족에게 눌렸던 아픈 상처와 갈등이 수…
[2023-05-09]만약 우리가 살면서 겪는 다른 문제들도 총기문제 대처하듯 다룬다면:나는 알콜중독자에요! / 그렇다면 확실한 문제 해결책은 도움이 필요해요! / 술을 더 마시는 거에요!
[2023-05-09]영국 왕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은 아마도 아더 왕일 것이다. 아더 왕의 이름이 널리 알려진 것은 12세기 웨일스의 성직자 몬마우스가 ‘영국 왕의 역사’를 쓰면서부터다.그에 따르면 …
[2023-05-09]바이든 독트린이 나왔다.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최근 연설을 통해 대외 경제정책의 윤곽을 제시했다. 그는 ‘중산층을 위한 외교정책’을 구호로 내건 바이든 대외정책의 큰 틀…
[2023-05-08]2016년 2월 중국이 남중국해의 시사군도에 위치한 융싱섬(永興島)에 지대공미사일 발사대 8기와 레이더 시스템을 전격 배치했다. 며칠 전 미 해군 구축함 커티스윌버가 남중국해 요…
[2023-05-08]5월 둘째 일요일은 어머니날이다. 이날 교회들은 모든 어머니들에게 카네이션을 선사한다. 어머니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해서이다.사랑 중에 최고의 사랑이 어머니의 사랑이다. 어머니의 …
[2023-05-08]사람들이 함께 사는 사회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은 다른 사람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서 일어날 때가 많다. 그 이유는 자기의 분수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인생을 살면 국…
[2023-05-08]뉴욕총영사와 면담에서도 구체적 시행 시기는 언급안해뉴저지 포트리 타운정부가 빅토리아 이씨 경찰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치 대책을 약속…
버지니아 한인인구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연방센서스국이 12일 발표한 2023년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ACS)에 따르면 버지니아 한인인…
2023년 현재 미 전국의 한인 인구수가 총 202만3,517명(혼혈 포함)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공식 센서스 당시 198만9,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