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랴”라는 속담이 있다. 이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다보면 예상치 못했던 부정적인 변수도 등장하기 마련이지만 원래 계획했던 순기능은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
[2010-02-12]겨울 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꼭대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맨해턴의 야경은 비수의 감촉처럼 매섭고 찌르는 듯 아름다웠다.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것은 딱히 차가운 바람 탓만은 아니었…
[2010-02-12]미국 살면서 그리운 것 중 하나는 한국의 버스이다. 무심히 앉아서 내다보는 차창의 풍경, 사람의 풍경, 그리고 그 흔들림. 작년 5월 한국을 방문하면서 그야말로 실컷 버스…
[2010-02-12]현관 벨이 울렸다. 쿵쿵거리는 가슴을 억제하며 문을 열었다. 불쑥, 장미꽃 한 다발이 내 가슴에 와 안긴다. 남편과 키가 똑같은 남자, 콧날이 그대로 남편을 연상케 하는 남…
[2010-02-12]“와인을 사두면 값이 몇 배로 오른다는데, 투자해도 될까요?” “우리집에 좋은 와인이 있는데 팔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와인이 좋은 투자 아이템이라는 이야기를 …
[2010-02-12]주택융자 신청서류 허위사실 기재로 한인들이 추방당한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최근 동부에서는 각각 크레딧 점수 조작과 소득액수 허위 기재로 한 사람은 추방되고 또 다른 한인은 추방…
[2010-02-12]미래의 인구동향을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고령화’라고 할 수 있다. 기대수명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미 심각한 고령화에 접어들고 있는 한국의 경우 오는 2050년에는 노인 인구가 …
[2010-02-12]유럽이 미국과 맞먹는 강대국으로 떠오를 것을 낙관하던 시절이 있었다. 1999년 유로화가 출범하고 2002년부터는 유럽 16개국 3억3,000만명이 이를 직접 사용하면서 ‘유럽 …
[2010-02-11]아이티는 미국과 가까운 이웃이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은 내가 바로 재난 당한 아이티의 이웃이라는 말씀 같았다. 지난 2일 LA를 출발해 마이애…
[2010-02-11]10여년 전 한국의 한 문예지에 시 몇편 제출하여 등단의 영예를 안았다. 그러나 후에 그 문예지를 자그마치 50권이나 사야 등단 패를 보내 준다고 해서 할 수 없이 살 수밖에 없…
[2010-02-11]우리의 설날은 어머니가 빚어 주셨다 밤새도록 자지 않고 눈 오는 소리를 흰 떡으로 빚으시는 어머니 곁에서 나는 애기까치가 되어 날아 올랐다 빨간 화롯불 가에서 내 꿈은 …
[2010-02-11]기록적 폭설로 워싱턴이 사실상 기능 마비상태에 빠졌던 지난 주말 테네시 주 내슈빌에선 ‘티 파티 컨벤션’이 열렸다. 워싱턴을 불신하고 연방정책에 분노하는 민심을 정치세력으로 묶어…
[2010-02-11]한국에서는 최근 일련의 법원 판결에 불만을 품은 집권 여당과 보수 언론이 연일 사법 개혁을 외쳐대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과격 보수단체 회원들이 대법원장 차량에 계란을 던지고 …
[2010-02-11]디아스포라의 사연에는 짙은 아픔이 배어 있게 마련이다. 한인의 멕시코 이민 ‘애니깽’ 스토리도 그렇다. 1905년 4월, 대한제국이 기울어가던 시절 영국 기선 ‘일포드’호가 제물…
[2010-02-10]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한 여론조사 전화를 받았다는 한 남성이 털어 놓은 얘기는 이렇다. 1번 문항서부터 잔뜩 수정안에 대한 장점을 설명하고 “수정안에 대해 알고 있느냐”고 묻더니 …
[2010-02-10]내가 처음 미국에 오던 72년 당시에는 일인당 200달러밖에 지참할 수가 없었다. 한국의 경제가 지금 같지 않아서 외화를 펑펑 써댈 때가 아니었다. 고 박정희 대통령의 지도하에 …
[2010-02-10]이번 주 캘리포니아에서는 평범한 유권자들이 가주 정치 10년의 향방을 결정하는 전례 없이 중요한 일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시안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될…
[2010-02-10]골다 메이어 이스라엘 여총리의 장관 시절 각의에 이상한 긴급조치안이 상정되었다. 이스라엘 여성들의 강간 피해가 늘어나자 저녁 8시 이후 여성들을 일정 지역에 한해 통금령을 내리자…
[2010-02-10]LA 한인타운의 역사가 길어지면서 타운에 정다운 이웃처럼 푸근함을 느끼게 해주는 장수 업소들이 늘고 있다. 영업 20년 혹은 30년 장수클럽에 가입한 이들 업소들은 마켓, …
[2010-02-10]세인츠가 과연 롬바르디 컵을 들어 올려 뉴올리언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지가 44회 수퍼보울의 관전 포인트라는 내용의 칼럼 ‘뉴올리언스판 인빅투스’를 읽었다는 미시시피의 한 독…
[2010-02-09]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데이빗 이그나시우스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이희숙 시인·수필가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미국과 이란간 무력충돌 이후 국제유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뉴욕 일원의 개솔린 가격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현재 뉴욕시 개솔린 평균가격…

버지니아 주 의회에서 페어팩스 카운티에 카지노 설립을 허용하는 법안(SB 756)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상원에 이어 지난 4일 하원에서도 통…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전쟁이 8일째 이어지며 공항과 유전 등 민간 시설까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이스라엘은 이란을 향한 광범위한 공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