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보게 수척해졌다. 머리숱은 눈에 띌 정도로 많이 줄어 있었다. 오른 쪽 입 꼬리가 올라가 입도 약간 비뚤어져 보였다. 걸을 때는 다리를 다소 절룩거리는 것 같았다. 한 주 전…
[2009-07-14]19세기 말엽 서구 쪽에서부터 시작되어 현재에는 전 세계에 풍미하는 대중문화 때문에 사회위계가 확 바꿔졌다. 조선시대 같으면 어릿광대, 춤꾼 또는 노래꾼으로 천대 받았던 가무의 …
[2009-07-14]유치원 연령의 아이들에게 커서 무엇이 되고 싶으냐고 물어보면 남자 아이들은 주로 경찰아저씨, 장군이 되겠다고 말하고, 여자 아이들은 간호사, 선생님이 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많…
[2009-07-14]와인을 처음 마실 때 코르크 마개를 딸지 몰라 애를 먹은 일이 있다 촌놈 주제에 아내 앞에서 분위기 좀 잡으려다 식은땀을 흘린, 그때 뽑다 만 코르크 마개가 저 굴참나무다…
[2009-07-14]플로리다에 있는 세인트 오거스틴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다. 플로리다를 발견한 스페인의 탐험가 후안 폰세 데 레온이 1513년 이곳에 첫 발을 디디고 도시를 세웠다. 푸에르토…
[2009-07-14]올림픽과 웨스턴 교차로 부근의 LA한인회관 1층에 가면 언제나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는 얼굴들이 있다. 김신희씨와 계원숙씨가 바로 그들이다. 최근에는 신희자씨가 새로 합류했다. …
[2009-07-13]장애우들을 보면 굉장히 생각이 밝고 마음이 순수한 것을 느끼곤 한다. 그런데 오히려 신체 건강한 정상인들을 볼 때 그들보다 훨씬 더 장애가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그것은 …
[2009-07-13]고령의 한 환자가 있다. 그분은 기억 능력이 약간 떨어지긴 했지만, 성격이 활달하고 보통 노인들에 비해 꽤 트여있었다. 분이기도 했다. 그분은 젊었을 때 교단에 잠시 선 것 외에…
[2009-07-13]지난 독립기념일 연휴 관광사를 따라 레드우드 주립공원으로 여행을 갔다. 여행지도 좋았지만 그보다 내 눈을 끈 것은 여행하는 일행의 정다운 모습들이었다. 팔순이 훨씬 넘어 보…
[2009-07-13]“조선족이라는 이유로 툭하면 시비에 손찌검이었다. 그 날도 너덧 명이 시비를 걸어왔다. 참다못해 아예 죽기로 각오하고 싸웠다. 그러자 더 많은 한족(漢族) 학생들이 몰려들었다.…
[2009-07-13]인생을 살아가면서 점점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목격한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돌아가셨고, 작년에는 친했던 동생이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았다. 좋아했던 연예인이 자살했고, 노무현 전 …
[2009-07-13]“저는 K 엄마인데 K가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에 데리고 왔습니다. 오늘 수업에 못 들어갈 것 같아서 전화를 드립니다” 강의를 끝내고 사무실로 돌아오니 음성메지시가 세 통 들…
[2009-07-11]“산으로 갈래? 바다로 갈래?” - 나는 언제나 ‘바다!!’ 였다. 대학교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친구 4명은 기차로 부산여행을 갔다. 그날 시험은 망쳤었다. 시험보다도 더 …
[2009-07-11]‘빈 둥지’ 엄마들이 바빠졌다. 대학으로, 직장으로 떠나간 자녀들이 여름방학·휴가를 맞아 집으로 모여드는 계절이다. 부부만 단출하게 남아 절간 같던 집안은 시끌벅적해지고,…
[2009-07-11]지난달 시카고에서 열린 미주한인체육대회는 27개 주와 도시에서 선수단과 가족 3,200여명이 모인 대규모 행사임에도 불구, 주최 측과 주관 측의 갈등으로 파행으로 치닫는 불미스러…
[2009-07-11]한인사회에서 가장 듣기 민망한 소식 중의 하나는 친한 친구의 갑작스런 이혼 소식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혼 사유도 가지각색인데 그중에서도 골프로 인한 이혼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 …
[2009-07-10]내가 자난 1일 97세로 할리웃 스타들이 많이 사는 LA 서쪽 브렌트우드의 자택서 사망한 칼 말덴(Karl Malden)의 연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던 것은 고교생 때 본 ‘워터프…
[2009-07-10]호텔의 기원은 라틴어로 호스피탈레로, 순례 또는 참배자를 위한 숙소를 뜻한다고 한다. 중세시대 수도원이 순례자들을 위해서 이런 일들을 했다는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지금도…
[2009-07-10]요즘 새로 나온 한국 드라마가 있어 기대를 가지고 보았다. 그런데 처음부터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온통 모자이크 처리돼 뻔한 장면들이 여기저기 가려져 있었다. 일반 지상파 방송에…
[2009-07-10]불과 3년반 전인 2005년 11월 한 한인은행이 주당 10달러에 2,000만달러를 증자키로 하고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청약을 받았다. 당시 이 은행의 주식청약 설명회에는 …
[2009-07-10]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데이빗 이그나시우스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이희숙 시인·수필가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미국과 이란간 무력충돌 이후 국제유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뉴욕 일원의 개솔린 가격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현재 뉴욕시 개솔린 평균가격…

버지니아 주 의회에서 페어팩스 카운티에 카지노 설립을 허용하는 법안(SB 756)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상원에 이어 지난 4일 하원에서도 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일 미국과 이스라엘 군의 공격으로 반미 성향의 최고 지도자를 제거한 이란의 차기 리더십에 개입하겠다는 의중을 노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