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영화비평가협회(LAFCA)가 마련한 2005년도 각 부문 베스트를 위한 시상만찬이 17일 저녁 센추리시티의 팍 하이야트 호텔서 열렸다. 우리는 돈이 없어 칵테일은 딱 한 잔…
[2006-01-20]1월이되면 생생하게 그날 그때의 상황을 되새기는 습관이 올해로 38번째다. 바로 1968년 1월 21일에 일어난 일이다. 두달 후면 군복무를 끝마치고 대학원 진학과 미국 유학…
[2006-01-20]농부는 봄에 씨를 뿌리고 가을에 곡식을 거두어들인다. 내가 주변을 돌아보고 제일 곤란하게 생각하는 일 중의 하나는 젊은이 행세를 하는 노인들이다. 어떤 70세 할머니는 화장을 …
[2006-01-20]새해를 맞이하여 특별히 달라진 것 중 하나가 65세가 넘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메디케어 의료 혜택 중 약을 구입시 정부가 후원한 보험으로 약 값을 좀 절약하게 됐다는 것이다.…
[2006-01-20]‘샌드위치 세대 4050 보고서’가 이번 주 우리 신문에 연재되고 있다. 부족한 대로 이민사회와 가정의 중추인 사오십대 중년들의 삶과 그들의 고민을 한번 들여다보자는 생각에서다.…
[2006-01-20]LA 한인사회의 눈부신 경제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국인들에 비해 부족한 분야가 몇 가지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의 하나가 노후대책이다. 경제적으로 빠듯한 가정은 말할 것도…
[2006-01-20]백인 중산층 거주지역이다. 범죄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이 지역의 한 콘도에 주요 TV 네트웍의 카메라 팀 등 미국 주류언론의 기자들이 몰려들었다. 카메라 플래시가 터진다. 주택…
[2006-01-20]“이젠 우리도 좀 세련되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며칠 전 밴나이스에 사는 한 여성독자가 신문사로 전화를 해서 이런 말을 했다. 연방의회가 ‘미주 한인의 날’을 결의할 정도로…
[2006-01-19]‘최소의 정부가 최선의 정부’라는 모토는 “절대권력은 절대로 부패한다”라는 말과 함께 정치학도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좌우명이다. 이상의 원칙을 위반하고도 성공한 정부가 없었음을 …
[2006-01-19]해마다 4.29가 가까워 오면 한흑 관계개선을 위한 모임이 연례행사처럼 열린다. 올해도 ‘한흑 포럼’이라고 하여 2월에 열기로 예정된 모양이다. 많은 교회 및 사회단체 심지…
[2006-01-19]너무 작아 손에 쥘 수도 없는 연필 한 개가 누군가 쓰다 남은 이 초라한 토막이 왜 이리 정다울까 욕심 없으면 바보 되는 이 세상에 몽땅 주기만 하고 아프게 잘려…
[2006-01-19]테리 샤이보처럼 죽고싶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15년동안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다 지난해 4월 급식튜브 제거로 숨진 샤이보는 미 전국을 뜨거운 안락사 논쟁 속으로 몰아넣었었다.…
[2006-01-19]편견과 고정관념이 만연하는 세상에서 소수민족 소녀로서 산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나는 한인 들이 많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에서 성장하였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은 나를 그저 아시안이라…
[2006-01-19]괴테의 작품은 한 세기 후면 몇몇 학자나 읽게 될 것이다. 사토브리앙의 작품 역시 마찬가지 운명을 맞게 될 것이고…. 한 때 세계의 학술 언어, 외교 언어로 지배적 역할을 했…
[2006-01-18]미국이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대에 미국에 이주한 사람들은 주로 영국인들이었다. 당시는 유럽에서 인구부족 현상을 겪었고 각국이 국력을 경쟁하고 있던 시대였으므로 다른 나라에서 영국 …
[2006-01-18]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연구논문이 가짜이고 시초부터 조작이었다고 매일 미국언론에 보도되고 전세계 여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있었던 모교의 큰 기념행사에 참석했더…
[2006-01-18]지난 13일 미주 한인의 날은 미국에 사는 우리 한인들은 물론 한국에 있는 한국인들도 모두 기뻐하며 축하할 날이었다고 본다. 그런데 그날 행사를 살펴보니 시간과 장소가 여러곳…
[2006-01-18]새해가 되자 올해 미국 경제는 어떻게 될 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경제를 내다보려면 먼저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미국 경제와 세계 경제는 해가 갈수…
[2006-01-18]얼마 전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아들 덱스터 킹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얼 레이가 단독으로 우리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이야기는 이젠 정말 못 들어주겠다. 이 사건의 진실이 서…
[2006-01-18]일본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 1989년부터 시작된 소위 버블붕괴의 상처를 딛고 지난해부터 일본 경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만달러 후반대에서 멈췄던 1인당 GNP가 다…
[2006-01-18]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퀸즈장로교회가 18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사랑의 바구니’ 130개를 소방서와 경찰서, 요양원, 선교회, 그…

워싱턴성광교회(담임목사 임용우)는 18일 한인단체와 소방서‧도서관 등에 총 2만9천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15년째 지역…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21일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더 일찍 내렸어야 했다”고 말했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