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84일 걸렸다. 달 수로는 3개월, 햇 수로만 따지면 2년 걸렸다. 2021년 11월11일 집 난방용 히터가 고장나서 에스키모 생활이 시작되었다. 기술자가 와서 확인하더니 모…
[2022-02-28]오는 3월9일은 제20대 한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이다. 1948년 이래 우리는 19대에 걸쳐 12명의 대통령을 겪어왔다. 오랜 왕권 체제하에 익숙해있던 우리 백성 체질에 민주주…
[2022-02-28]답장: 구조해달라고 병 속에 넣어서 보내신 메시지 받았어요. 미쳤어요? 거기 가만히 계세요. 지금 계신 곳이 안전해요! 사실 우리도 그리 이주할 거에요.
[2022-02-28]1950년 6월 25일 김일성은 스탈린 블레싱 하에 남침을 단행했다. 마오쩌둥도 김일성을 지원했다. 이른바 항미원조(抗美援朝)라는 이름으로. 그러나 그럼으로써 마오쪄둥은 대만진공…
[2022-02-28]조선 중기의 양반 오희문(吳希文, 1539~1613)은 임진왜란(1592~1598)을 겪으며 9년 3개월 동안 매일 일기를 기록하였다. 그 기록인 ‘쇄미록(보물 제1096호)’은…
[2022-02-26]여태껏 잔병치레 한번 없던 한 살배기 딸아이가 많이 아팠다. 처음에는 열이 조금 있길래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해열제를 사서 먹였는데 열이 쉽사리 떨어지지 않았다. 네 시간마다 약…
[2022-02-26]‘삐릭삐릭, 히요, 호호, 호이오…촉촉촉’ 오마이 가앗….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나. 자정이 지난 야심한 밤에 귀갓길 대문앞 잎이 무성한 이름모를 가로수의 나뭇 가지 속…
[2022-02-26]이번 주 미주한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연방정부 차원에서 제안된 두가지 희망적인 뉴스가 주목을 끈다.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지미 고메스 연방하원의원(34지구)이 증오범죄 대처를…
[2022-02-25]한인들과 LA 주민들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건강 걷기대회’인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그리피스 팍이 이제 내주 토요일로 다가왔다. 오는 3월5일 아침 8시부터 시작되는 제7회 …
[2022-02-25]화가 박수근의 그림들을 보노라면 마음이 편안하고 따뜻해진다. 여사라는 말에는 일반적으로 구두와 양장차림의 인텔리전트한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함지박을 이고 검정 고무신을 신은 그림…
[2022-02-25]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고는 해도 러시아는 여전히 강대국이다. 세계 최강 수준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고 기초과학과 우주기술이 탄탄한 에너지 강국이다. 냉전기에는 초강대국의 지위를 …
[2022-02-25]요즘 고국의 대선 정국이 일부 대통령 후보자들의 무속(巫俗) 관련 의혹으로 논란이 분분하다. 무엇보다 나라의 발전과 민심의 요구를 채워줄 정책과 한반도의 미래와 4차 산업혁명 시…
[2022-02-25]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때, 블라디미르 푸틴(69)은 동독에 있었다. 당시 그는 세계 최고의 정보기관이었던 KGB(국가보안위원회) 스파이로 동독, 드레스덴에서 활…
[2022-02-25]구소련 해체 후인 1994년 12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미국·영국·러시아와 구소련에 속했던 우크라이나·벨라루스·카자흐스탄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부다페스트 양해각서(Budapes…
[2022-02-24]중국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통해 ‘세계의 중심’이 되려 했다. ‘세계 최초로 동·하계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라는 타이틀과 함께 패권 국가인 미국을 위협할 만큼 성장한 중국의 소…
[2022-02-24]대기실에서 한국인 쇼트 트랙 코치가 영국 선수에게 열심히 작전 지시를 한다. 코치 바로 등 뒤에는 한국 선수도 앉아 있다. 지시를 받던 영국 여자 선수가 턱짓과 함께 코치에게 말…
[2022-02-24]아이 졸려! 저누무 지루한 일장연설. 하지만 절대 잠들면 안 된다. 체면이 있지. 두 눈을 비비고 손가락 마디를 뚝뚝 뿌러뜨려 본다. 펜으로 허벅지도 찔러본다. 그 때 뿐이다. …
[2022-02-24]나의 멘토들… 레닌과 스탈린, 흐루시초프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독재자처럼 행동하기 / 푸틴
[2022-02-24]한국의 ‘재외동포재단’과 ‘세계한상센터’가 주최하는 ‘세계 한상대회’는 한인들에게 너무나 익숙한 행사이다. 매년 10월 열리는 이 한상대회에는 OC 한인 상공인들이 모국 관광과 …
[2022-02-24]뉴저지에 있는 Card & Beyond Inc는 무슨회사이고 어떤가요?회사 분위기등등
메디칼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보상금을 2만불 넘게 받게 됩니다. 그 대금을 저의 은행구좌에 입금 시키면 재산이 올라가서 메디칼 수혜 자격이 안되어 끊어지게 될 수 있나요? 그 대금을 어떻게 처…
홀덤을 안지2달되가는데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그래서 홀덤토너먼트도 참가해서 실력좀 쌓아볼려고하는데 아직까지는 사람많은곳은 그렇고 모바일로 홀덤토너먼트대회 같은것없나요 상금도 상관없어요 추천부탁드립니다!모바일홀덤쪽도 …
메디칼 신규 신청 및 갱신 할 때 집 한 채와 차 한대는 자산에 계산되지 않고, 현금 보유는 개인 천불 부부는 2천불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것이 각 개인 적용인지 부부의 경우에는 두 명에게 적용되는 것인지 알고 …
소셜연금에 대하여 설명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예를들어서 남편이 65세때 기준으로 $2500을받게된다면 부인은 어떤 혜택을 받을수가 있는지요?또한가지 만약 TSP 계정에 55만불정도 있을지은퇴할시 어떤 옵션이 있…
7만5000여 명 TAP 그랜트 수혜올 가을학기부터 파트타임 학생들도 뉴욕주 무상학비 지원(TAP)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
조 바이든 대통령이 16일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한인들을 포함한 메디케어 수혜자들이 약값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연방 보건복…
북가주부동산융자전문인협회(회장 강상철, KARL)가 지난 15일 개최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통해 총 1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1만1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