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 3500년 동안에 전쟁과 평화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전쟁은 3270년 평화는 230년이었다고 한다. 대부분 과대망상증 독재자들에 의한 광기로 시작된 것이다. 북한의 김…
[2011-03-29]3,000년의 침묵 님이여! 삼가 고하나이다. 중생이 살고 있는 지구는 안전한지 궁금합니다. 온난화 문제와 대지진 참사 인류가 불안한 공포 속에 설왕설래 하누나 …
[2011-03-29]땀 맺힌 바람에 난초향 전설이 뿌리 내리고 잊고 싶어도 자꾸 선명해 지는 지나 온 길 뭔가 꽉 찬 평온함으로 안식을 더 하는데 세월의 빈자리를 밀치…
[2011-03-29]북한 정권의 ‘아킬레스 건’(Archilles’ heel)은 만성적 경제침체이며, 이는 북한의 통치체제인 수령독재체제의 본질적 요소들로부터 야기되는 불가피한 현상이다. 체제유지를…
[2011-03-29]해마다 木蓮꽃은 변함 없이 찾아 왔건만은 반기는 사람은 옛 사람이 아니로다 만물(萬物)은 다 한곳으로 돌아 가노니 흙에서 흙으로 돌아 가는도다 세인(世人…
[2011-03-28]작년 3월26일 칠흑같이 어두운 밤 백령도 서북방 20마일 해상에서 북한 잠수정이 잠복대기 중 기존 항로에 따라 순항해오는 해군 초계정 천안함에 접근, 폭뢰를 폭발시켜 천안함이 …
[2011-03-26]조금은 자괴스러운 이야기지만 나는 이조 시절 아니면 그 이전에 태어났어야 그럭저럭 살았을 사람인 듯하다. 새것을 배우고자 하는 진취성이라고는 눈 씻고 보아도 없을 정도이니 말이다…
[2011-03-26]천안함 침몰이 있은 지 1년이 지났다. 차가운 바다 속에서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한 46명의 장병, 그리고 이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희생된 한주호 준위와 금양호 선원들, 다시 한…
[2011-03-26]천안함 희생 장병 46명과 고 한주호 준위의 목숨을 앗아간 참혹한 사건이 일어난지 1년이 되었다. 칠흑 같은 바다 속 깊은 곳에서 사생결단의 사투를 벌이며 국가의 안위를 위해 목…
[2011-03-25]연방정부 대법원은 2011년 3월 2일 ‘스나이더 대 펠퍼스(Snyder v. Phelpus)’ 판결문에서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 속에 저주 같은 욕설도 포함된다고 선포했다. 그 …
[2011-03-25]부모가 가지고 있는 태도와 가치관이 자녀들의 교육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특히 자녀들에 대한 부모의 태도는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
[2011-03-25]붓도 물감도 화선지도 보이지 않는데 순식간에 천지사방을 물감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깨끗이 새파랗게 녹음방초로 칠해 놓은 천재 화가 꽃씨를 뿌리거나 꽃뿌리를 심…
[2011-03-24]명심보감에 이르기를 천유불측풍우(天有不測風雨)하고 인유조석화복(人有朝夕禍福)이라 했음은 `하늘에는 예측할 수 없는 바람과 비가 있고 사람에게는 아침저녁으로 화도 있고 복도 있느니…
[2011-03-24]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한다. 그런데 한번 돌아보면 우리는 온통 공짜 속에서 살고 있다. 부산 피난 생활 중 영도에서 살던 때 일이다. 많은 섬 주민들이 좁은 언덕바지 땅을 갈…
[2011-03-24]필자의 아버지는 동년배 친구들 부친들에 비해 나이가 젊으신 편이시다. 6.25 전쟁 당시 1.4 후퇴 때 북한서 홀로 남하하신 후 가족이 그리워 일찍 결혼하셨기 때문이다. 필자가…
[2011-03-23]우리 부부는 12간지(干支)로 임신생(壬申生) 원숭이 띠이다. 벌써 춘삼월. 3월은 나목(裸木)에서 새싹이 움트기 시작하는 절기이다. 지난해 멋대로 자라버린 나뭇가지를 전지하…
[2011-03-23]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드 카다피와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과는 다른 면도 있지만 닮은 면이 많이 있다. 1969년 육군대위로 리비아의 왕정을 무혈혁명으로 무너뜨리고 그 이듬해 총리,…
[2011-03-23]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연일 보도되는 일본 동북부 대지진의 재앙, 10미터 이상 되는 해일에 밀려 떠내려가는 가옥들, 선박들, 차량들, 그리고 부서진 조각들이 마치 거대한 쓰레기…
[2011-03-22]오늘 22일은 UN이 정한 ‘물의 날’이다. 깊은 물은 소리도 은은하다. 바다는 넓어도 마실 물은 못된다. 성난 파도는 쓰나미(해일) 같은 재앙만 불러 온다. 물은 잘 쓰면 …
[2011-03-22]오랜 독재 집권에 반대하는 국민에 의해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던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의 몰락은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아침 뉴스이지만 아직도 시리아의 유혈은 계속되고 있다. 현…
[2011-03-22]한국일보가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공동 주최한 ‘2025 하계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YASP) 수료식이 15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북버지니아 지역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한 ‘주택 바우처 프로그램(Housing Choice Voucher Program, 일명 섹션 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5일 ‘알래스카 대좌’가 ‘노딜’(합의없음)로 종료됨에 따라 3년 반 동안 진행돼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