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워싱턴 포스트에 실린 두 장의 사진과 기사는 계속 나의 머리와 가슴에 맴돌고 있다. 한 지인은 이 기사를 보고 하루종일 견디기 어려운 고통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3살 …
[2015-09-15]나도 남부여대(男負女戴)의 피난 행렬에 선 경험이 있다. 청주 주성 초등학교 6학년 때 북괴의 남침으로 서울이 3일 만에 함락된 후 괴뢰군이 청주지역으로 진격할 때였다. 여자들은…
[2015-09-12]나는 수줍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주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내 아이였다. 활동적이고 외향적인 친구를 보면 그들이 부럽기만 했다. 언제나 말 수가 적고 여러 사람 앞에서는 얼굴이…
[2015-09-12]3년 전 페어팩스 카운티의 마운트 버논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가운데 유진 제임스 콜맨 (Eugene James Coleman)이 있다. 졸업학년 때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
[2015-09-11]비탈에 선 외로운 나무 바람결마다 흔들이는 안타까움 속에서도 앙상한 가지들은 여전히 살랑거리지만… 눈…
[2015-09-11]박 대통령의 8.15 경축사에 대한 논평을 보니, 한국 정부가 명분이라는 이름 아래 강경일변도에서 조금씩 현실을 인식하고 실리를 챙기려는 듯 하는 태도를 취하려는 것 같다. 또 …
[2015-09-11]최근 우리나라는 전 민족이 파멸의 재앙을 맞기 직전까지 갔었다. 실제 전면전이 벌어 졌더라면 어떤 결과가 왔을 것인지 상상만 해도 모골이 송연해 질 지경이다. 일단 충돌이 발생했…
[2015-09-10]어릴 적, 여름 방학을 하고 집에 있으면 늘 점심은 열무김치와 상추, 풋고추가 반찬이었다. 시골에서 자란 친정어머니는 집 주변에 늘 텃밭을 만들어 여름 먹거리를 해결하시곤 했다…
[2015-09-10]고국을 떠나 외국의 공항에 도착할 때 제일 먼저 갖는 느낌은 아마도 언어나 인종이나 문화의 다름에서 오는 “낯선 느낌”일 것이다. 이는 단순 관광 목적이 아니라 유학이나 이민을 …
[2015-09-09]이른 아침 길에, 차의 창문을 활짝 열고 신선한 바람을 마음껏 맞고 있다. 길가 나무 숲속에, 가지 끝의 나무 잎들이 살랑살랑 흔들리고, 숲 사이로 파고드는 한 줌의 햇빛이 간지…
[2015-09-09]스포츠라면 철저한 무식꾼인 나도 가끔 스포츠 관계 기사를 관심 있게 읽는다. 이번 목요일 미 프로풋볼(NFL)이 금년 2월의 수퍼보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MVP)상을 받았던 뉴…
[2015-09-05]“성혜 씨, 댁 지붕 밑에 누가 살고 있는지 아세요?” 부동산 중개인 K 씨의 전화다. “무슨 소리예요? 세 살던 사람 나가고 빈집인데….” “여러 친구가 허락 없이 들어와…
[2015-09-05]오랫동안 우리 가족들이 타고 다녔던 차를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에 기부했다. 1997년도 캠리인데 226,149 마일을 주행했다. 제법 많이 달린 셈이다. 맨처음에는 미국에 1…
[2015-09-04]수목이 우거진 고요한 정원 산울림에 제초 작업이 시작되면 동료들의 삶이 사라지는 슬픔에 키 크지 못해 살아남은 기적의 삶이죠 이런 내게도 고향이 어딘가 있었을텐데 …
[2015-09-04]지난 8월 22일 한국학교협의회가 주최하는 가을학기 교사연수회에 참석하여 한인 2-3세대를 위하여 한국의 뿌리교육에 대한 열정을 쏟는 분위기를 보고 감명을 받은 바 있다. 이…
[2015-09-04]한반도에서 북한의 지뢰와 포격 도발로 야기된 무력 충돌 위기는 남북 고위 당국자간의 무박 4일간 피를 말리는 협상을 통해 일단 완화되었다. 6개 항으로 된 남북공동 보도문을 도출…
[2015-09-03]만나면 헤어지는 것이 인간의 원리인 것을 누가 막을 수 있을까. 이별은 참 슬픈 것이다. 잠시의 이별도 섭섭한데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사별은 어떤 관계이든지 가슴이 메어진다…
[2015-09-03]누가 들어주기를 바란다거나 바라고 노래하는 것은 더구나 아니다 듣는 이가 있거나 없거나 따진 적도 따지고 노래한 적도 없다 그저 스스로 즐거워하는 자락이 있을 뿐 …
[2015-09-02]지난 주말에는 장애우들의 부모님과 그들을 섬기는 봉사자들을 만나는 귀한 시간을 얻었다.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오며, 이제는 성인이 된 장애인 자녀를 키워내며 겪었을 부모님들의 눈물…
[2015-09-02]오랫동안 버티다가 어쩔 수 없이 대세에 밀려 작년에야 스마트폰을 구입했다. 지금은 ‘카톡’이 생활의 일부가 된 것처럼 카톡방을 넘나드는데, 대학동창 70여명중 52명이 동기 카톡…
[2015-09-01]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장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 원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국토안보부 부분 업무 정지로 혼잡해진 미국 공항에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을 다음날부터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버지니아 주 의회가 5년간 지연됐던 오락용 마리화나 소매 판매를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주지사 서명을 거쳐 시행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21…

LA 국제공항(LAX)를 비롯한 미국 전역 공항의 보안 검색대기 시간이 수시간에 달하는 혼잡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