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여야 대치로 일정이 크게 늦어진 주미 한국 대사관 국정 감사도 응급으로 뉴욕에서 막 끝이 난 듯하다. YTN 뉴스에는 안호영 대사가 일본이 미국의 공조로 자위권을 빙자한 …
[2013-10-23]바람의 날개를 타고 새벽이 새 날을 낳고 새 날이 태양을 불러 오고 태양이 우리들 마음에 동트는 은총의 날을 가져 오는 구원의 빛이여 우리 마음 속에 샛별이 떠올라 …
[2013-10-23]한인 후보자가 출마하고 있는 중요한 지역선거가 임박했는데도 대부분의 한인 유권자들은 자기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고 있는 것 같다. 투표 참여…
[2013-10-22]만추의 풍경이 이름답게 펼쳐지는 지난 주말, 조지 메이슨대학의 정유선 교수를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직접 볼 수 있었다. 정 교수는 최근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고 싶다’…
[2013-10-22]창 밖 저 숲속의 나뭇가지 바람에 산들산들 흔들리며 드높은 푸른 하늘 아래서 멋진 가을 춤을 추며 가을 하늘을 뽐내네 어느덧 푸른 잔디 위에는 곱게 물든 낙엽이…
[2013-10-20]노던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의 경계 포토맥 상류에는 질주하는 여울군 달래며 보듬으며 수호하는 바위섬마을 그레이트 폴스가 있다 길고 긴 동굴숲을 지나서 쿵쿵 …
[2013-10-20]이번 목요일에 상원의 양당 지도자들이 도출해낸 타협안이 통과되어 16일이나 계속된 연방 정부의 셧다운이 해제되고 16.7조 달러의 연방부채 한도액의 증액이 가능해졌기에 망정이지 …
[2013-10-20]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해 새삼 정치와 정치인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우리를 대표하는 정치인을 뽑는다고는 하지만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의 후보자에 더 관심이 많았던 그동안의…
[2013-10-20]창 밖 저 숲속의 나뭇가지 바람에 산들산들 흔들리며 드높은 푸른 하늘 아래서 멋진 가을 춤을 추며 가을 하늘을 뽐내네 어느덧 푸른 잔디 위에는 곱게 물든 낙엽이…
[2013-10-19]노던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의 경계 포토맥 상류에는 질주하는 여울군 달래며 보듬으며 수호하는 바위섬마을 그레이트 폴스가 있다 길고 긴 동굴숲을 지나서 쿵쿵 …
[2013-10-19]이번 목요일에 상원의 양당 지도자들이 도출해낸 타협안이 통과되어 16일이나 계속된 연방 정부의 셧다운이 해제되고 16.7조 달러의 연방부채 한도액의 증액이 가능해졌기에 망정이지 …
[2013-10-19]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해 새삼 정치와 정치인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우리를 대표하는 정치인을 뽑는다고는 하지만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의 후보자에 더 관심이 많았던 그동안의…
[2013-10-19]두 주 전 바둑교실 두 군데를 다녀왔다. 버지니아 주 훼어팩스 카운티 내 웨이크필드 포레스트 초등학교의 바둑 수업과 마샬 고등학교의 방과 후 특별 활동 클럽이 바로 그 것이었다.…
[2013-10-18]장중에 한 구슬 같이 우주가 머물고 그 아름다움에 홀려 취하려 하네 주먹을 쥐어 으깨어도 보고 손가락에 끼워 튕겨 보려 해도 겨자씨 보다 작은 것을 어찌할 도리 없네 …
[2013-10-18]검찰은 이석기를 내란음모 등과 적을 고무찬양한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해당범죄는 죄질에 따라 사형까지도 가능한 범죄행위다. 문제는 검찰이 어떤 증거로 그의 범죄 사실을 증명할 수…
[2013-10-18]마음이 공허하고 정신적인 갈증을 느낄때면 가끔 애난데일의 서점에 들리곤 한다. 그 곳에 가면 나를 반기는 책들이 각기 다른 제목으로 어서 오라고 반긴다. 모처럼 여러 권의 책을 …
[2013-10-17]옛 이야기로 꽃을 피우려 해도 철 따라 흘러간 세월의 흐름이 나를 울리고 추억의 아름다움도 황폐한 골로 사라져가니 꽃 향기 흠뻑 담아본들 무슨 소용 있을고.
[2013-10-17]우리들의 2세가 앞으로 어떻게 대한민국을 책임질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한국전 유엔 참전국 정전 60주년을 맞이하여 제 16기 민주 평통미주 청년컨퍼런스를 치루는 동안 너무나도 훌…
[2013-10-16]국화 향이 그윽하다. 가을창가에 앉아 유리 찻잔에서 서서히 꽃을 피우는 국화차를 들며 뒤뜰을 바라본다. 이미 수확을 끝내어 텅 빈 텃밭에 꽃을 보려고 남겨둔 들깨 나무만 두 열로…
[2013-10-16]돌바람이 오소소 불었습니다 바람길 트느라 듬성듬성 쌓아올린 제주 현무암 검은 돌 제 갈 길 가도록 숭숭 뚫린 담장 돌 틈이 내어준 길 따라간 바람은 바다의 등을 …
[2013-10-16]컬럼비아대학교가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연루된 학생 70여 명에 대해 퇴학이나 정학 등의 무더기 징계 조치를 내렸다. 컬럼비아대는 22일 지난…
워싱턴 지역 한인 시니어 중 3분의 2는 정부에서 받는 소셜·퇴직연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의 주수입원은 소셜 시큐리티 …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