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래미 어워드의 시상식을 텔레비전을 통해 관람했다. 나는 힘내기를 하는 프로는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대회의 규모가 하도 엄청나고 무엇이 그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가는가 궁금…
[2009-12-18]제1회 청강문학상 대상을 금년 가을에 받은 주경로 소설 ‘스터디 그룹’은 그 부제가 말해 주듯이 사랑을 통해 풀어낸 한반도통일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찌 보면 통일과 사랑은 따로…
[2009-12-17]채기병 워싱턴 가정상담소 올해 초에 “2009년에는 무엇 무엇을 해야지”라고 다짐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마무리해야 할 12월이 왔다. 올해에 다짐한 마음의 소…
[2009-12-17]옛날 중동 지역에 어떤 한 부자 노인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노인이 한적한 길을 지나고 있었는데 어느 집에서 자녀들이 슬피 우는 소리가 들렸다. 노인은 가던 길을 멈추고 그…
[2009-12-17]나이 오십이 넘은 세대들에게 고국에서 보낸 젊은 날의 크리스마스 기억은 어떤 것이 있을까. 호화로운 크리스마스 장식은 없었던 것 같다. 색종이로 고리 모양을 만들어 벽을 치장했던…
[2009-12-16]권총을 항상 소지하고 가게 문을 여닫은 지 28년, 30대 말부터의 일이였으며 이제 막 은퇴와 함께 총을 내려놓았다. 험한 경험도 위험을 느꼈던 상황도 여러 번 경험하였지만 항…
[2009-12-16]가정이 어려워 무료급식을 하며 학교도 나오지 않은 학생이 늘어나는 경제위기이다. 학교가 문을 닫기 직전에 놓여있는 이웃 학교를 돕기 위해 메릴랜드장로교회 임지혜 사모가 온 맘 다…
[2009-12-16]막걸리 열풍이 불고 있다. 송구영신(送舊迎新) 각종 모임에서 ‘막소사’까지 뜨고 있다. ‘막소사’는 소주와 사이다를 섞은 순한 폭탄주 중의 하나다. 필자의 체험으로도 막걸리는 …
[2009-12-16]예전에 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중에서도 외국 영화 보는 것을 참 좋아했다. 그 당시에는 행복하게 막을 내리는 한국영화를 보는 것보다 여운이 흐르는 그런 외국 영화를 더 좋아했…
[2009-12-15]한국과 미국은 매년 양국의 국방장관이 군 고위 장성은 대동하고 안보회의를 갖는다. 금년의 회의가 41차 한미안보회의였다. 이번 안보회의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양국의 동맹관계를 …
[2009-12-15]매년 12월 16일은 우리 민족의 큰 은인이요 스승이신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임진, 정유왜란의 마지막 큰 싸움이었던 노량해전에서 적탄에 맞아 장렬히 전사하신 전몰일이다. 15…
[2009-12-15]자동차 없이 일상생활을 하기가 여간 불편하지 않은 미국생활에서 약 2년 이상을 한 대 밖에 없는 차량을 아내와 함께 번갈아 가면서 생활을 해오던 중이었다. 목회활동 범위는 더 넓…
[2009-12-15]또 한해가 세월의 저편으로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다. 마지막 한 달 세모의 의미는 언제나 아쉬우면서도 또한 무거운 것 같다. 사회적으로 유난히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올해를 보내며…
[2009-12-15]푸른 제복 진군의 나팔소리 보무도 당당한 발걸음 여름날의 청춘은 갔습니다 …
[2009-12-12]가고 오는 가을 겨울 가는 세월 한 길목에서 속옷까지 벗어 다 이웃에 주고 세찬 비바람에 홀홀 단신 나신되어 사시나무처럼 떨고 섰는 저 길손! 가고 오는 …
[2009-12-12]탐욕과 욕정, 쾌락이 휩쓸고 간 도시의 휴일아침 아무도 아침에 먼저 일어나지 않았다.
[2009-12-12]“영국 사람들은 둘만 모이면 첫 이야기가 일기에 관한 것이다”라는 재담이 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안개도 잦아 런던 포그(London Fog)라는 우비 회사가 있을 정도로 불순한…
[2009-12-12]져스틴! 예수님이 말씀 하셨다. “아기들이 내게로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느님의 나라는 이런 사람의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아기와 같이…
[2009-12-12]추수감사절에 우리 가족은 미국인 교회에서 기념 예배를 드렸다. 그 교회는 미국의 P 교단에 속하는 교회다. P 교단은 자기들이 필그림의 후예라고 자처하는 교단이다. 그래서 추수…
[2009-12-11]내가 기억하는 할아버지의 노래는 단 한가지였다. “갓데 구로소또 이사마시꼬 지까떼 구니오 데데까라와…” 거기까지 기억하는 가사가 내가 아는 할아버지의 노래, 그 전부이다. 암울했…
[2009-12-11]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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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컬럼비아대 진압과정서 경찰 발포 뒤늦게 알려져 과잉대응 논란도미 전역 대학가에 반이스라엘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컬럼비아대…
오는 14일 메릴랜드에서는 민주·공화당 대통령 예비선거와 함께 연방 상하원 및 로컬 교육위원 민주·공화당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투표는 오전 7…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 기준 금리를 현행 연간 5.25~5.50%로 또 동결했다.연준은 금리를 동결하면서 인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