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서리 업주가「미니 틴」등 감기약을 감기 치료가 아닌 마약제조에 사용할 것으로 의심되는 고객에게 팔 경우 단 한 알을 팔아도 단속대상이 된다. 단속된 업주는 최고 25만달러의…
[2000-08-29]올해로 4회째를 맞는 페더럴웨이 가족축제 퍼레이드에서 사물놀이가 압권을 이루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퍼시픽 하이웨이 316가부터 312가 스틸레이크 팍까지 이어진 이 …
[2000-08-29]서울에서 큰 회사 임원으로 일하고 있는 대학 동기는 아직도 경제학 서적을 일반서적보다 더 재미있게 볼 정도로 학구적이다. 물론, 지금도 교신 내용의 대부분이 경제이슈에 관한 것들…
[2000-08-29]마사 최 워싱턴주 무역장관은 한국과의 교역증진을 위해 내년 가을께 공식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며 게리 락 주지사도 이 사절단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0-08-26]꼭두새벽에 일터로 나가 밤늦게 야 집으로 돌아오는 이서방이 문득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사랑스런 자녀들을 꼬옥 안아주었는데 잠에서 깬 아이들이…
[2000-08-26]지난 두 달 사이 남북 정상회담과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한 관계가 급진전되고 있으나 국제사회 속에서의 한국의 위치를 고려, 대 북한 문제는 신중하게 처리돼야 한다고 문병록 시애…
[2000-08-26]매주 목요일은 페더럴웨이 상록회 정기모임이 있는 날. 페더럴웨이는 물론 켄트·아번·렌튼 지역에서 몰려온 80여명의 노인들이 점심 전에 빙고도 하고 노래방 반주에 맞춰 노래도 하…
[2000-08-26]상가지역의 순찰활동을 담당해온 셰리프 요원들이 경비절약을 위해 앞으로 교통 순찰업무에 전환배치된다. 킹 카운티 셰리프 국장 데이브 라이셔트는 메이플 발리·뷰리엔·켄모어 지역의 …
[2000-08-26]지난 24일 새벽, 개솔린을 가득 실은 유조 트럭이 브레머튼 해안도로에서 전복, 일대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반쯤 기울어진 유조차 탱크에서 …
[2000-08-26]페더럴웨이 지역 한인 노인들의 모임인 상록회(회장 이동연)가 멋대로 기부금을 걷는 자칭 후원회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이동연 회장은“상록회가 인정하지 않은「상록회 창립 18…
[2000-08-26]워싱턴주 한인 여성 부동산 협회(회장 김필란)는 24일 파이브 마일즈 파크에서 야유회를 갖고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재적 회원40여명 중 약 30명과 그 가족, 융자 관계자…
[2000-08-26]지난 달 I-20 발급 중단으로 상당수 학생의 전학 사태를 맞고 있는 퍼시픽 유니온 신학교가 방문비자 소지자의 학생비자 발급에 1천5백달러의 변호사비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의…
[2000-08-26]전직 동료의 고발로 1급 절도혐의 재판을 받고 있는 한 은퇴경찰관은 자신이 지난 96년의 아파트 살인사건현장에서 돈을 훔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시애틀 경찰국에서 30년간 …
[2000-08-26]백인 우월주의자로 악명 높은 아이다호주의 리처드 버틀러(82)가 또다시 법의 심판을 받을 것으로 보여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소송은 이들로부터 피해를 입은 빅토리아와 …
[2000-08-26]지난해 12월초 WTO(세계무역기구) 총회 기간 중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발생한 폭력시위와 관련해 폴 셸 시장이 또다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시애틀 시의회 시민 위원회는 2만여 …
[2000-08-26]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추진중인 보잉사의 주가가 최근 이틀간 8% 급등, 지난 2년 4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지난 2~3년간의 생산 차질과 올 초 노사분규로 고전한 …
[2000-08-26]한인계 학생에 대한 레이크우드 경찰의 인종차별적 조사행위에 맞서 타코마 한인회(회장 당순복)가 계획한 범 한인 사회적 규탄시위는 불발로 끝날 공산이 커졌다. 지난 21일 2…
[2000-08-25]세상 살면서 귀찮은 일 가운데 하나가 이삿짐 싸고 푸는 일일 것이다. 젊었을 적에는 새 집으로 이사가는 기쁨이 짐 꾸리고 푸는 괴로움을 압도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안됐지만 나이…
[2000-08-25]교회 여름 수련회에 참가중이던 한인 고교생이 21일 먼로 인근의 스카이코미시 강에서 급류에 휩쓸려 익사했다. 에드먼즈 우드웨이고교 12학년인 데이빗 우(한국 이름 슬기, 1…
[2000-08-25]미국 최대 규모의 세탁 폐기물 수거업체인 세이프티 클린(Safety Kleen Corp.)사에 대해 델라웨어의 미 연방 파산 법원이 지난 달 챕터 11을 선언, 사실상 파산했다…
[2000-08-25]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뉴저지한인동포회관(KCC)이 마침내 합병을 완료하고 한인사회를 위한 새 출발을 선언했다.KCS는 21일 뉴저지 테너…
“TJ 과학고가 입학절차를 무시험으로 변경한 것은 명백한 아시안 차별이었습니다.” 제이슨 미야레스 버지니아 법무장관은 21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사모(회장 오연수)는 제11회 쇼케이스 및 어워드 나잇을 지난 17일 산라몬 아가페 장로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사모는 한국어를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