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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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땅으로" 미국행 일념 7년
"목숨을 걸었습니다. 어려울때마다 두고온 아들을 생각했습니다" 자유의 나라 미국에서의 첫 날을 맞은 김순희씨는 모든 것이 신기한 듯 연신 주위를 돌아보며 때로는 환하게, …
[2001-05-10]"김씨 망명허용 적극 도와야"
7년간의 목숨을 건 시도 끝에 미국에 밀입국, 망명을 신청한 북한출신 김순희씨에 대해 한인사회는 인도적 차원에서 김씨의 망명을 적극 지원해야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인사…
[2001-05-10]아들 이야기 나오자 ‘눈물’
◎…김순희씨는 9일 오후 한인언론사들과의 기자회견에서 중국 연변에 두고 온 아들에 대한 소식을 묻자 그동안 억눌러 온 슬픔이 복받쳐 올라 울음을 터뜨렸다. 김씨는 작년 10월말 …
[2001-05-10]LA에 ‘친구’가 온다
한국영화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영화 ‘친구’(곽경택 감독)가 LA에 상륙한다. 5월23일부터 6월17일까지 LA한국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친구’는 교복을 입고 …
[2001-05-10]한인 여학생 3명 수상 기염
가주음악교사협회(MTAC) 위티어지부 주최로 열린 제34회 청소년콘첼토경연대회에서 미셸 김(한국명 미향·아쳐스쿨 6학년), 폴라 김(아케디아고 9학년), 수지 안(패니중학교 8학…
[2001-05-10]필리스 장 자선공연
음악과 미술, 재담이 어우러지는 필리스 장씨의 4번째 트렁크 쇼 ‘언더 락스’(On the Rocks)가 19일 오후7시30분 호손에 위치한 암벽타기 실내 연습장 ‘LA 락 짐’…
[2001-05-10]"창작은 마음에서 우러나야"
한국 최초의 여성작곡가 김순애(80)씨가 경기여고 동창회 초청으로 4일 LA를 방문했다. 가곡 ‘4월의 노래’와 ‘그대 있음에’의 작곡자로 유명한 김씨는 신병치료차 뉴욕의…
[2001-05-10]시인협 회원 발표지 ‘외지’ 5월호 발간
재미시인협회(회장 조성희)가 발행하는 격월간 회원작품 발표지 외지 5월호가 나왔다. 플로리다의 한혜영씨, 뉴욕의 곽상희씨를 비롯해 13편의 회원 신작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외…
[2001-05-10]중가주 리들리 박물관 한국관 5일 개관식
중가주 리들리박물관의 한국관 개관식이 5일 오전11시 미주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LA실행위원장 서동성)와 크리스천문인협회(회장 이언호), 중가주 해병동지회(회장 김명수) 관계…
[2001-05-10]OC 영어 능숙률 하락 ‘의외’
오렌지카운티 영어미숙 학생들이 LA나 주평균보다 영어를 빨리 습득하지 못한다는 결과가 나와 관계자들이 의외로 받아들이고 있다. 주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카운티 영어 능…
[2001-05-10]어바인 전철역 발렛 서비스 ‘중단’
전철 통근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렌지카운티 교통 당국(OCTA)이 어바인 역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발렛 주차 서비스가 자취를 감출 전망이다. 이 곳의 주차난 해결을 목적으…
[2001-05-10]지압사 자격요건 강화
앞으로 애나하임시에서 지압사로 일하기 위해서는 최소 500시간의 훈련을 마쳐야 하며 응급조치 및 인공호흡 자격증을 획득해야 하고 2차례에 걸쳐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예전에는…
[2001-05-10]새 일자리 37,500 개
대기업들의 감원,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 등 올해 오렌지카운티 경제에 조금은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겠지만 카운티의 신규고용 창출은 그리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한 보고서가 …
[2001-05-10]마약제조실 적발, 가든그로브 3위
오렌지카운티 내 마약 제조실이 상당한 수에 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서 처음으로 8일 발표된 각성제 메탐페타민 특별 수사…
[2001-05-10]존 웨인 공항 확장 검토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8일 존 웨인 공항의 수용 능력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자는 안을 3대2로 통과시켰다. 신티아 코드 위원장이 제안한 이번 안은 현 탑승객 수용 한계…
[2001-05-10]GG 자매도시협 자원봉사자 모집
비영리 단체인 가든그로브 자매도시협회(The Sister City Association of Garden Grove)는 안양 고교생의 방문과 한인타운 축제와 관련, 프로그램과 예…
[2001-05-10]"비즈니스 사기, 음주운전 최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의 찰리 데니얼리 경찰관(29)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의 전체 모습을 손바닥 들여다보듯 훤히 꿰뚫고 있다. 그는 지난 97년 8월 정식 경찰관으로 발령 받아 지금까…
[2001-05-10]하와이 비영리단체 회장들 이직 ‘속출’
하와이의 비영리 단체 리더들의 이직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커뮤니티재단’이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두고 있는 ‘컴패스포인트 비영리 서비스’ 단체의 후원…
[2001-05-10]동물 피하려다가 충돌·5개월된 아들 남겨
달라스 지역에 사는 한인 여성이 지난달 새벽 도넛가게 문을 열기 위해 출근하던 중 하이웨이에서 동물을 피하려다가 밴이 굴러 사망했다. 자동차 사고로 숨진 유재원(36, 그랜…
[2001-05-10]순복음 애틀랜타 교회 본당 지붕 내려앉아
순복음 애틀랜타 교회(담임목사 정 베드로) 본당 지붕과 외벽이 지난달 27일 새벽 1시께 붕괴됐다. 정확한 붕괴 원인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건물구조 문제와 낙후된 지붕 골조가 원…
[200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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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국수가 먹고싶다
연방기관 다국어 서비스 중단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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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의료·복지혜택 삭감 저지해야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한국춘추] 지금은 우리의 산야를 다시 그릴 시간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미국 이민과 역이민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샤갈의 ‘이카로스의 추락’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스트래티지
-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우리에겐 새 이름이 필요해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오픈AI·소뱅의 ‘5천억 달러’ 스타게이트
지사별 뉴스
뉴욕시 피난처 도시 정책 흔들리나
아담스시장·시의회·뉴욕시경 등 피고 뉴욕시, 연방정부 협력 재검토 할 듯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 노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뉴욕시를…
트럼프 직무수행 긍정평가 37%
워싱턴 ‘마구잡이식’불체자 체포 늘어
최근 미 전국에서 대대적인 불체자 체포 및 추방 작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워싱턴 일원에서 전과 기록이 없는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붙잡히…
주민들“우리는 외면당했다”
시민권 시험 어려워진다… ‘전문직 비자’ 발급도 까다롭게
미국 시민권 시험이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처럼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른바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미국의 H-1B 비자(숙련노동자 비자…
새크라멘토 차세대 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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