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7번 전철이 6번 전철과 함께 뉴욕시 전철중 아침 러시아워 동안 유일한 정시 운행 전철로 평가됐다.
마크 그린 뉴욕시 공익 옹호관이 최근 전철 서비스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침 7시에서 9시30분 사이 러시아워 동안 4-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전철은 7번과 6번 전철 뿐이며 G번 전철은 가장 연착이 심한 전철로 뽑혔다.
보고서는 뉴욕시 전철의 정시운행률이 도쿄와 런던, 파리, 모스코바, 멕시코 시티 등 세계 타도시 전철에 비해 매우 떨어진다며 전철 서비스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승객이 플렛폼에서 선로로 떨어지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전철역 승객 혼잡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철 운행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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