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dden Korea 시사회 14일 PBS 방영
한국 관광공사가 후원, 한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으로 지난 1998년 10월에 촬영된「Hidden Korea」라는 제목의 한국 전통 음식 소개 필름 시사회를 5일 가든 뷔페에서 가졌다.
이 행사에는 황기학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김봉주 부총영사, 이진 금실문화회 시카고 지부 대표, 부르스 그레이그교수, 허양회 교수등을 비롯, 60여명의 미국 식도락과 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간부들의 짧은 인삿말후 대금연주와 부채춤 공연을 선보였으며 「Hidden Korea」필름의 하이라이트를 공개해 많은 외국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브루스 크레이크교수, 허양회교수, 잰 톰슨감독이 한팀을 이뤄 서울의 경동시장 및 5여곳의 지방을 2주간 여행하며 한국의 음식과 이를 통한 문화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시사회후 갈비를 비롯한 한국 20여가지의 음식시식시간은 마련, 외국인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허양회교수는 “한국 음식을 통한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는게 주목적이며 전통음식 만드는 법을 후손에게 알리는게 부목적”이라고 취지를 밝혔으며 “시카고 지역 중고등학교에도 한국을 소개하기위해 배포, 방영할 계획이며 다큐멘터리 부문에 출품예정”이라고도 덧 붙였다.
부르스 그레이그 교수는 “학생들을 가르치며 한국학생들로부터 받은 인상이 매우 강했으며 이를 계기로 한국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 나름대로 음식의 역사가 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생각돼 이번 취재를 계획했다”며 아니디어 계기를 밝혔고 백소주와 전주 비빔밥의 맛은 일품이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이 필름은 14일 오후 8시 PBS(시카고 채널 11)을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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