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트 하비스트’ 운영 로리부부
▶ 미전국 140개 프랜차이즈
개업후 5년만에 빵가게 매상을 80만달러까지 올린 부부업주가 있다. 연간 70만달러∼80만달러의 매상을 올리려면 하루 3달러75센트∼6달러50센트짜리 빵을 500개∼1000개를 팔아야 하며 추수감사절같은 특수 할러데이때는 하루 2500개의 빵을 팔기도 한다.
매일 통밀을 직접 빻아 빵을 만들고 있는 이들의 성공사례를 들어보자.
팬실바니아주 웨인에서 ‘그레이트 하비스트 브레드 캄파니 샵’이란 빵가게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에드 커피우스와 로리부부는 95년 이곳에서 빵가게를 오픈하기전에는 시카고 중산층동네 링컨팍에 살았었다.
경영학석사를 마친 에드는 외환교환일로 기업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었으나 스트레스 많은 기업문화를 피해 사업에 도전했다.
그레이트 하비스트 브레드 캄파니는 1972년 젊은 커플 로라와 피트 웨이크맨이 대학 학비를 대기위해 커네티컷주 더햄 길거리에서 통밀가루로 빵을 구워 판데서부터 출발했다.
졸업후 이들은 몬테나주 그레이트 폴에서 첫가게를 오픈했고 사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자 1978년 첫 프랜차이즈를 오픈했다. 1982년 본사를 몬테나의 딜런으로 옮겼고 현재 미전국에 140개의 프랜차이즈가 있으며 연간 15개를 추가로 오픈하고 있다.
이 프랜차이즈는 다른 프랜차이즈와 달리 1년간 통밀을 빻아서 직접 빵을 구워내는 기술을 모두 익히면 프랜차이즈 오픈과 운영방식은 자유이다. 업소치장도 자유롭게 할수있으며 심지어 빵에 들어가는 재료까지 업소주인이 임의대로 만들 수 있고 가격도 자유롭게 책정할 수있다.
에드와 로리는 이점에 끌려서 중부지방의 그레이트 하비스트 브레드 프랜차이즈를 다 돌아보고 고향인 동부 웨인에 빵가게를 냈다.
성공비결은 품질과 서비스에 있다. 고객은 모두 퍼스트네임으로 부르고 금방 오븐에서 구운빵을 몇조각 잘라 맛보게 해주고 아이들이 오면 창가에 앉아 그림을 그리게 한다음 매주 그림경연대회를 열어 당선작은 업소에 전시한다. 참가자에게는 무료 쿠키가 ‘증정’되고. 4∼5명의 풀타임직원을 포함해 15명∼20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것도 고객이 기다리는 것을 막기위해서이다.
그 동네에서 ‘빵가게 아저씨’로 불리우는 에드는 업소보다 업주 때문에 고객이 늘어난다고 ‘신참 업주’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매일 구수한 빵향기에 취해 살지만 그러나 50파운드의 밀가루 푸대를 들수있을 만큼 건강해야 하며 직원이 ‘땡땡이’를 칠때는 새벽3시에도 업소에 나와야 하는 근면성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부자 혹은 부부등 같은 가족내에서 적어도 2명이상이 사업에 참여해야 성공확률이 높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 사업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Great Harvest Franchising, Inc.
28 S. Montana Street Dillon, MT59725, 전화 (800)442-0424 혹은 웹사이트 www.greatharvest.com으로 들어가보면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