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대학교(마노아 캠퍼스)가 1억달러에 달하는 연방 연구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이보조금은 메탐페타민이 하와이주내 태아에 끼치는 영향 에대한 연구지원금으로 쓰일것이라 한다.
이는 전국약물남용 연구소 (The National Institute on Drug Abuse)에서 기획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총 6백5십7만 달러에 달하는 연방보조금을 6개 대학에 5년간 지원 한다는 계획의 일환인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전역에서 약 11퍼센트의 어린이들이 알콜중독이나 불법약물 사용자인 부모와 지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1999년 현재 약 4백3십만명정도가 메탐페타민을 사용했고 이는 1997년도에 비해서 1백3십만명이 증가한것으로 드러났다.
총연구지원금은 로드아일랜드 소재 에마 펜들톤 브래들리 병원과 브라운 메디컬 스쿨에 주어졌으며 이는 하와이 주립대(마노아), 메릴랜드대학(볼티모어),UCLA, 오클라호마 대학(툴사), 하버-UCLA 메디컬 센터(LA),아이오아 헬쓰시스템(데스모인)에 연구지원금으로 나누어 질것이라 한다.
크리스 드롭박사(하와이대 의대)는 1999년도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하와이에서 태어나는 1,000명가량의 유아들이 태아시 산모에 의해 메탐페타민에 노출된걸로 보이며 코카인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있어 왔지만 메탐페타민에 대한연구는 지금까지 거의 전무한 상태라고 말했다.
메탐페타민은 종종 흥분제로 사용되지만 이는 불법이라한다. 하지만 메탐페타민의 사용이 증가일로에 있기때문에 산모의 약물 남용이 향후 어린이 발달과정에 끼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었다. 카피올라니 메디컬센터에서 주관할 이 연구는총 112명의 유아중에서 56명은 산모가 임신중 메타암페타민을 사용한적이 있는경우, 나머지 56명은 그렇지 않은경우로 나누어서 이루어질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들과 내과의사들은 이들 112명의 유아들의행동발달을 약 3년동안동안 관찰할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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