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복음뉴욕교회, 교회밖 부활절 초청만찬 성황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가 개최한 교회밖 부활절 초청만찬이 성황을 이루었다.
순복음뉴욕교회가 31일 오후 4시 플러싱 소재 서울플라자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한 교회밖 부활절초청만찬에 50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부활절 초청만찬은 1부 허연행 목사의 사회로 환영의 말씀, 찬송, 테이블별로 자기 소개, 소프라노 이경숙씨의 ‘예수 이름 높이세’의 특송, 김남수 목사의 말씀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순서 만찬은 김한균, 신은진씨의 사회로 최원호 장로의 식사기도 후 부활절 만찬이 시작됐다.
만찬중 특별순서로 어린이 부활절 특송, 소프라노 조공자씨의 ‘We Shall Behold Him’ 특송, 남성중창의 ‘믿음·소망·사랑’, 기악4중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혼성중창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예수, 만세만석’, 합창 ‘살아계신 주’에 이어 김남수 목사의 축도로 끝났다.
김남수 목사는 부활절 초청만찬과 관련 "교인들중 그동안 교회를 잘 나오지 않던 분들과 그들의 친척들을 초청해 갖게된 만찬"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날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도 부활의 신앙으로 세상을 이기며 새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만찬을 준비한 이형복 장로와 김흥재 집사는 "그동안 부활절 초청만찬을 교회 안에서만 7번 개최했으나 교회 밖에서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너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고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게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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