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꾼 홍순관의 음반 만들기 콘서트가 남가주 한인 음악애호가들의 기대 이상의 호응속에 성료됐다. 지난 11일 오후 8시부터 아로마윌셔센터 5층에서 두시간동안 열린 이 음악회에는 260여명의 한인들이 찾아와 한국의 얼과 숨과 가락이 담긴 홍순관씨의 노래들을 감상했다.
’4월’ ‘성모형’ ‘타향살이’ ‘사람이나 새나’등 14곡을 부른 홍씨는 각 노래마다 그 속에 담긴 아프고도 정겨운 의미를 들려주며 콘서트를 이끌었고 지난날 자신이 작업해온 여러 문화활동을 보여주는 짧은 영상쇼도 소개했다. 행사를 기획한 유연희씨는 "홍순관씨의 노래를 사랑하는 숨은 독지가들이 많이 나타나 티켓판매수입과 새음반 선불예약판매수입 총 2만2천달러를 모금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17일 한국으로 돌아간 홍순관씨는 "남가주 한인들에게 진 감사의 빚과 부담을 좋은 노래를 통해 갚겠다"며 오는 11월쯤 ‘사람 새 숨’이란 제목의 새음반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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