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박재홍 변호사는 바쁜 시간을 쪼개어 19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사무실에서 한인들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청소년 범죄, 일반 형사문제에 대한 한인들의 질문을 속 시원히 해결. 박 변호사는 "매일 빠듯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한인들을 위해 봉사에 나서는 것은 언제나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
한인회는 한인들을 위한 서비스 제고 차원에서 한인변호사를 초청, 무료 법률상담 및 세미나를 마련하고 있다.
12966 Euclid St. #300. (714)534-4545
(피플) 이은경씨는 최근 가든그로브 소재 한인 운영 광고회사 ‘오렌지광고 기획’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회사는 영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을 증원하고 있는데 이씨가 첫 번째로 ‘오렌지광고 기획’ 파워군단에 합류한 것. 이씨는 한국의 한 유수 광고회사에서 수년 동안 디자이너로 근무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씨는 "회사 분위기가 화목하고 따뜻해, 편안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714)530-6161
(피플) 부산 자갈치시장의 꼼장어가 가든그로브 소재 한인운영 인천원 식당(업주 김형만)에 상륙했다.
특히 숯불갈비 전문점으로 유명한 인천원은 월드컵 축구가 진행되는 동안, 꼼장어를 한 접시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소주 1명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같은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에 대해 김씨는 "월드컵 축구에서 한국팀이 승승장구, OC 한인사회가 열광하고 있다. 모든 한인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식당은 주 7일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영업하고 있다. 식당은 한국팀이 스페인팀과 8강전을 치르는 21일은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영업한다.
13321 Brookhurst St. (714)539-8989
(피플) 멜로디아 뮤직 아카데미(디렉터 소피아 홍)는 7월2일부터 작곡과 음악이론의 전문가 브람 그리고리안(사진)씨를 초청, 아이들의 창조력과 인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서머 2002 음악캠프’를 연다.
그리고리안씨는 차이코프스키 뮤직스쿨을 졸업하고 모스크바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심포니, 오페라, 재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곡과 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또 카운티 대학 교수와 음악인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적성에 맞는 악기 선택, 이론 및 작곡, 음악감상 후 느낌을 미술로 표현 등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대상은 킨더가튼부터 12학년으로 캠프는 7월2일~26일, 8월6일~30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8350 Los Coyotes Dr. #0 (부에나팍) (714)522-3693, 457-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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