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지역의 루어스 스트릿 일대 약3에이커 부지를 재개발하려던 아웃리거 엔터프라이즈사가 이일대 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수 있게 됐다.
아웃리거사는 이 일대 토지소유주 5명과 합의를 봄으로써 3억달러를 투입해 이 일대를 재개발하려는 계획이 시정부의 강제 토지수용권 발동등 별다른 마찰없이 진행될수 있게 됐다.
지난 몇 개월동안 아웃리거사는 이 일대의 토지소유주 2명과는 타결을 보았지만 나머지 토지소유주들이 반대하는 바람에 프로젝트가 난관에 부딪혔었는데 아웃리거사의 데이빗 캐리 CEO겸 사장은 15일 ‘나머지 토지소유주들과 합의를 보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루어스 스트릿 일대 오하나 빌리지호텔소유주인 클래리스 게리슨, 칼스주니어레스토랑을 소유하고 있는 레몬 시스터즈, 오하나 리프 라나이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레몬스시터즈 컴퍼니등과 타결을 보아 이 일대의 재개발은 조만간 구체화될 전망이다.아웃리거사의 와이키키 재개발 프로젝트는 예상치 않은 난관에 부딪쳐 당초 일정보다 수개월 늦춰졌으나 전체 프로젝트 일정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아웃리거 엔터프라이즈사의 프로젝트는 와이키키의 칼라카우아 애비뉴의 초입에 해당된다고 할수 있는 사라토가 로드~루어스 스트릿~칼리아 타워 구간내 7.9에이커 부지에 6개의 호텔을 짓는 것을 비롯해 아웃도어 소매상가,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 신축등 야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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