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하와이를 방문한 방문객수는 전년대비 5.1% 감소했으며 평균 체류일수는 1.2%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주관광경제개발국(DBEDT)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달 하와이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수는 전년대비 19.9% 감소했지만 미서부지역 출신 방문객수는 6.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미서부지역 방문객수 증가는 미국 청소년 축구대회 개최에 따른 결과로 분석되고 있는데 대회기간동안 6천여명이 하와이를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다.이번 조사 자료에 의하면 하와이를 찾는 미본토 방문객들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본방문객수는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아 이에따른 주내 호텔및 관광업계의 발빠른 대책 마련 필요성이 지적되고 있다.
지난 7월 하와이 방문객 입국 현황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전년통계)
방문객수:60만8천284명(64만1천233명) 5.1% 감소, 하루당 평균관광객 통계:18만7천124명(19만4천920명) 4.0% 감소, 평균체류일수 9.54일(9.42일) 1.2% 증가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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