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대학교 한국학센터는 28일 주한 미국대사관 지역담당과 전문위원 김미경(39) 박사를 초청, 북한 여성인권 세미나를 개최했다. 조지아대학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 박사는 이날 ‘정치적 혼란 속의 북한 여성의 인권’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김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국내 진보와 보수 간의 갈등은 인권논쟁을 정치적으로 몰고 가 결과적으로 북한 여성과 아동들의 인권문제는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면서 ‘방송, 신문 등 언론이 김정일의 ‘기쁨조’를 소개하면서 북한 여성의 인권은 고려치 않고 마치 북한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보이게끔 왜곡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방북 경험없이 북한 여성의 인권을 논하기가 조심스러웠지만 문제제기 차원에서 연구했다’는 김 박사는 코널대학 출판부를 통해 ‘사회역사로서 한국여성 노동자들의 경험’이란 저서를 곧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