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카우보이스가 쿼터백을 교체했다. 시즌 내내 들쭉날쭉 난조를 보여온 퀸시 카터를 벤치에 앉히고 백업 채드 허친슨을 스타팅 쿼터백으로 내세우기로 결정했다. 데이브 캠포 감독은 21일 텔레컨퍼런스를 통해 쿼터백 교체를 발표했다. 올해 3승4패를 기록중인 카우보이스는 20일 애리조나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카터가 4개의 인터셉션을 던지는 부진을 보이는 바람에 6-9로 패했다. 스탠포드 출신인 허친슨은 2학년을 마치고 4년간 마이너리그에서 야구선수로 뛴 뒤 지난해 풋볼로 돌아온 뒤 카우보이스와 계약했으며 아직까지 단 한번도 NFL 실전에서 뛴 경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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