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창환옹 무료 서예강좌
한인회등 3곳에서
서예가 백창환(82)옹의 무료 서예 강의는 전통을 자랑한다. 현재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사무실 등 여러 곳에서 한인들에게 무료로 서예를 가르치고 있는 백옹이 무료로 서예 가르치기에 나선 것은 올해로 12년째를 맞는다.
현재 백옹이 서예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곳은 한인회(매주 목요일 오후 1∼3시), 서니힐스 시니어센터(금, 토요일 오전 10시∼정오), UC 어바인(매월 첫 월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등. 특히 UC 어바인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인 학생 8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40여년 전 서예에 입문한 백옹은 “서예는 마음을 수양하는데 최고”라며 서예 예찬론을 폈다.
뉴스타부동산 애나 박씨
“만족과 신뢰주는 프로”
뉴스타부동산의 애나 박씨는 섬세함과 세심한 일 처리로 고객들로부터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박씨를 통해 주택 혹은 사업체를 구입한 고객들은 고객의 입장에서 일을 처리하는 박씨의 태도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다.
주택시장에 대한 연구와 조사를 게을리 하지 않아 프로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박씨는 “고객들에게 만족과 신뢰를 주는 부동산 전문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렌지카운티 일원 주택 및 사업체 매매와 관련, 고객들의 질문을 환영한다는 그녀는 “주택이나 사업체 구입은 당사자들의 소중한 재산이 걸린 문제임을 이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에이전트들의 올바른 자세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락처 (714)636-6900, 878-4989, 473-4989
필립스 데이케어 박경욱씨
3세아들 생일 이웃초청
“우리 아들 참 잘생겼지요.” 코스타메사에서 유아원 ‘필립스 데이케어’를 운영하고 있는 박경욱씨는 최근 아들 필립의 세번째 생일을 맞아 이웃집 아이들을 초청, 조촐한 생일파티를 마련했다.
이날 파티에는 10여명의 아이들이 참석, 필립의 생일을 축하했는데 박씨의 얼굴에는 영특한 아들에 대한 대견함으로 가득했다. 박씨는 “자녀에 대한 모든 부모의 심정은 똑같겠지만 우선 필립이 건강하게 자라면 좋겠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물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필립스 데이케어’의 연락처는 (714)751-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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