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정부가 들어서면서 햇볕 정책이란 이름으로 천문학적 돈을 북한에 제공하며 미국과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하더니 노무현정부가 들어서자 한층 더 말을 함부로 해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그동안 미국과의 종속관계를 앞으로는 수평으로 국가대 국가로 대등하게 임하겠다고 큰소리를 쳤으나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방미 중 현실을 인식해서인지 미국의 의도대로 북핵이 평화적으로 해결이 안되면 응징도 불사한다며 꼬리를 내리고 말았다. 대통령쯤 되면 미국을 자극해서 국가에 어떤 손익이 오는지는 판단할 능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다 일본을 방문해서는 미국에서와는 판이하게 북핵 문제는 평화적으로만 해결되어야 한다고 이중성을 들어내는가 하면 공산당도 용납한다고 했다니 6.25참전 희생자들과 부상자 및 그 가족들 및 재산 피해를 당한 국민을 모독하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애국지사들이나 6.25 참전유족들의 빈곤을 외면하면서 북한에 온갖 물자를 제공하는 현정부의 작태에 분노를 금할 길 없다.
걸핏하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 및 공갈을 일삼고 있는 그자들에게 가난한 국민을 외면하며 천문학적 물자를 대가 없이 제공하여야 하는지 반문하고 싶다. 그래 가지고야 앞으로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어느 누가 목숨을 바치며 국가를 수호할 각오를 갖겠는가.
아무리 같은 동족이라고 하지만 6.25사변으로 수백 만 인명피해와 천문학적인 재산 손실을 입히고도 정식사과를 하지 않는 철면피들이 아 닌가.
자국민에 대한 사회보장정책은 외면하면서 북한위정자들에게 도움만 주는 정책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할 수 없다.
미국 CIA의 보고에 보면 9억 달러 중 1억 달러는 김정일 개인에게 지불했다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국민들을 속이고 꼭 그렇게 했어야만 했나.
요즘 한국에서는 조기 유학이다 원정 출산이다 하여 아이를 미국에 보내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여권 위조니 불법체류니 하여 법을 어겨가면서까지 미국에 머물고자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모두 한국정치가 어지럽고 불안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빠져 나오려는 심리 때문이다.
윗물이 깨끗해야 아랫물이 깨끗하다고 하는데 대통령이 그 모양이니 어떻게 국민들이 안심하고 희망을 갖고 살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런 일들이 사라지려면 하루 빨리 한국 대통령들이 올바른 정치를 해야 한다고 본다.
이재수
가주 한인 정신 건강후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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