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이 끝났을 때 일본은 망했다. 그런데 김일성은 미국이 참전하지 않을 것으로 잘못 판단하여 한국전쟁을 일으켰다. 그 당시 일본 수상은 전쟁이 터진 날 아침 “이제 일본은 살았으니 파티를 열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는 미국이 개입하리라고 판단한 것이다. 김일성은 조국은 잿더미로 만들고 일본은 다시 일으켜 주었다.
김일성은 그러한 잘못도 모자라서 아들 김정일에게 권력까지 물려주었다. 김정일은 또 핵 문제를 일으켜 일본 재무장에 좋은 명분을 주고 있다. 일본은 김일성, 김정일 때문에 부강해지고 군사 강국화하는 어부지리를 취하고 있다.
중국은 최근 북한 핵문제를 중재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도 중국은 북한의 주장도 받아주어야 한다고 한다. 남북한 사이 평화가 정착되지 않는다면 중국에는 어떠한 이익이 돌아갈까. 우선 한국에 투자될 돈이 더 중국으로 쏠릴 것이다. 한국에서의 전쟁 위험은 투자자들을 더 중국으로 돌릴 것이며 이렇게 몇 년만 지속되면 물류와 금융의 중심지도 중국이 다 차지할 것이다.
중국이 정말 원하면 북한의 핵 개발은 석유 수송과 북한 무역의 80%를 차지하는 중국은 경제 제재를 통해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차라리 일본과 대만을 핵무장 시키면 이를 싫어하는 중국이 앞장서서 압력을 주어 평화적으로 북한 핵을 막을 수 있다.
김정일이 박 전 대통령에게서 한가지 배워야 할 것이 있다. 핵 포기다. 박 전대통령은 경제를 위하여 핵을 포기하였다. 그 결과 한국은 잘 살게 되었다. 김정일도 핵을 포기하면 한국, 미국, 일본 등 여러 나라들로부터 막대한 경제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북한의 싼 임금은 남한의 자본과 기술과 결합하여 남북한은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다. 우리가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면 동북아의 물류와 금융의 중심지 기회까지 우리 땅에 정착시킬 수도 있다.
물류와 금융의 중심지, 그리고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천연개스와 석유수송관, 유럽과 일본을 잇는 새 시대의 실크로드는 우리가 꼭 잡아야할 기회이며 잘못하면 그냥 지나갈 판이다. 이제는 중국 때문에 남한은 말이 통하고 값싼 노동력의 북한이 필요하고 북한도 자본과 기술을 가진 남한이 필요하다. 남북한이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싸우지 않아도 둘 다 망하는 길밖에 없다. 김정일은 체제 유지를 위해 핵을 가지려다 한민족 전체를 망치는 바보짓은 하지 않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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