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온 조국의 현실을 돌아볼 때 보수, 진보의 대립과 젊은 세대들이 지각없이 미군작전 지역에 난입해 탱크를 점유하며 성조기를 불태운 과격행위의 책임은 누구에게 물을 것인가?
정치인들은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하는지 자기들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싸움을 하는지 할 수 없다. 나라를 이끌어갈 국회가 사분오열되고 당파싸움의 추태를 연출하고 있다. 북한은 핵무기를 앞세워 온 세계를 위협하는데 우리 정부는 퍼주기만 하는 햇볕정책에서 무엇을 얻었는가?
이러한 시점에 우리 민족의 앞길을 함께 힘을 모아 밝은 길로 이끌어 보겠다는 동지들의 외침이 ‘한민족 자유협의회’의 창립하게 돼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제는 우리의 사리사욕을 떠나 국가와 민족 부패해 가는 사회와 교권주의와 물욕주의로 흘러가는 기독교계가 구습을 타파하고 내 몸을 불살라 내 민족과 전세계 인류에게 자유와 평화를 촉구하는 힘찬 새 출발을 해주기를 소원하며 기도한다. 거짓과 불의가 자취를 감추고 정의와 사랑이 실천되는 날이 속히 임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최성근/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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