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한 잠에서 깨어 일어나 아침 햇살을 맞으며 새 날을 맞이할 때 여러분은 무엇을 생각합니까? 아무 생각도 없이 하루를 맞는 사람이 있습니다. 짜증스럽게 하루를 맞는 사람이 있습니다. 두려운 가운데 하루를 맞는 사람이 있습니다. 몽롱한 가운데 하루를 맞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우리는 어떤 자세로 밝아온 하루를 맞이해야 하겠습니까? 감사함으로 밝아온 아침을 맞이해 본 일이 있습니까? 값없이 주어진 하루에 대해 참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새 아침을 열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기쁨 가운데 밝아 온 새 아침을 맞이해 본 일이 있습니까?
살아 있어 맞이한 하루, 건강한 가운데 남의 도움 받지 아니하고 나 혼자서 일어서고 걸을 수 있는 생명을 가지고 맞이함으로 얻게 된 기쁨으로 새 아침을 열어보셨습니까?
감격 가운데 밝아온 아침을 맞이해 본 일이 있습니까? 새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함으로 맞는 하루. 아무 것도 그려진 것이 없는 하얀 도화지에 그려질 새 그림을 생각하며 감격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끊임없이 주어지는 오늘 하루를 어떻게 맞이하며, 무엇을 구하면서 주어진 축복의 새날을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까?
신약성경에 보면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마태복음 6:33-34)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날을 주신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게 하시기 위함임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고마움을 느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어떻게 우리가 새 아침을 맞이할 수 있겠습니까? 밤사이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에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4:13-14) 아침 안개와 같은 우리 인생에게 오늘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우리는 오늘을 살 지혜와 건강과 보호하심에
감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가 우리의 일생을 결정짓습니다. 오늘을 개판으로 살면 우리의 일생은 개판인생이 될 것입니다. 오늘을 불평과 불만으로 살
면 우리는 불만과 불평으로 가득한 어두운 인생이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성공적으로 살면 우리는 인생의 성공자라는 말을 듣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믿음으로 살면 우리는 신앙의 사표라는 말을 듣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사랑으로 살면 우리는 사랑의 사도라는 칭호를 얻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감사함으로 살면 우리는 감사함으로 가득한 인생
이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평화롭게 살면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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