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목사는 인생을 살아나가는데 4가지 선택을 잘해야 한다고 했다.
첫째, 친구를 잘 사귀고 못 사귀는데 인생의 성패가 달려 있다. 우리는 주관이 서 있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면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나쁜 친구들을 만나서 범죄 유혹에 넘어가면 불행을 자초한다. 심지어 교도소에서 보내거나 비참한 생활을 하는 경우가 주위에 얼마든지 있다.
둘째, 배우자 선택을 잘해야 한다. 잘 만나면 백년 반려자요 잘못 만나면 백년 원수지간이라고 하였으며 한순간의 선택이 인생의 좌표가 형성된다고 하였다. 선조들은 음식은 변하면 버릴 수 있지만 부부간의 불협화음은 스트레스로 이어져 불행을 가져온다고 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시대가 변하여 이혼을 밥먹듯 손쉽게 한다.
부부가 만나는 것을 일종의 ‘도박’이라고 하지만 양보하며 장점을 찾으며 인내와 노력으로 이어가야지 일방적으로 행동하는 데서 문제들이 노출된다. 그래서 잘 만나고 못 만나는데서 빛과 어두움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셋째, 종교 역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가족 생활은 염두에 두지도 않고 광적인 행동을 보이고 명령을 거역해 행방불명됐던 교인들이 몇 년 후 시체로 발굴되는 끔찍한 범죄행위들은 심심지 않게 사실로 드러났다.
식구들은 안중에도 없고 전 재산 및 육체까지 바치는 등 도취하지만 나중에는 피눈물로 후회하며 반성한다. 그러나 때늦은 잘못으로 자포자기하는 경우들을 지상에 보도되고 있다. 가정 역시 파탄지경에 이르고 만다. 역시 종교 선택을 잘못하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의 치유는 정말 어렵다.
넷째, 직장도 잘 선택해야 한다. 좋은 직장을 선택함으로써 범죄나 건강에 부담되는 스트레스도 유발되지 않고 본연의 임무를 성실하게 함으로써 가정생활도 건전하며 제대로 성장으로 발전할 수가 있을 것이다.
최고 학부를 나온 젊은 사람이 적성에 맞지 않는 술집 매니저로 취직하였다가 그 분위기에 도취해 생활화되어 여자납치 성폭행 마약 등 헤아릴 수 없는 몹쓸 범죄행위로 종신형을 받고 수형 생활을 하고 있다. 직업선택을 잘 했더라면 이런 끔찍한 과오는 범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선택을 잘못하면 실패한 인생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이 4가지 선택 중에서 한가지라도 잘못 선택하면 인생의 불행은 언제나 항상 대기하고 있을 것이다.
이재수/가주 한인정신건강후원회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