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004년형 ‘리오’를 사려고 LA한인타운에 있는 자동차 딜러에 갔다. 한 매니저가 매장에 있는 차의 색깔과 옵션을 설명했다. 차 가격은 1만2,650달러인데 공장디스카운트 1,000달러를 제하면 1만1,1650달러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여기에 각종 수속비가 10% 가산돼 1만2,815달러라고 하고는 자신에게 개인적으로 커미션 200달러를 달라고 했다. 회사에서 주는 월급으로는 살기 힘들다는 얘기였다. 남가주 70만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이 자동차 딜러에 대한 이미지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내색을 하지 않고 다음 주 다시 들르겠다고 하면서 딜러를 나왔다. 미국 내 어느 자동차 딜러에서도 판매원이 손님에게 커미션을 요구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안다. 한인으로서 부끄러웠다. 자동차 딜러의 직원소양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자동차 판매에 대한 커미션을 딜러 측에서 지불해야 하는 것이지 결코 손님이 내야하는 게 아니다. 존 박/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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