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만나는 사람마다 “복 많이 받으세요”하는 정겨운 인사를 나누며 희망찬 발걸음을 시작한다. 과연 복을 듬뿍 받아 부자가 많아지면 사회가 평화로우며 가정은 화목하고 개개인은 행복해 지는가?
복의 진정한 의미는 복을 받은 사람과 주변 사람이 감격과 흐믓함을 함께 나누며 잘살아, 빈부격차가 거의 없는 공평한 공동체가 되어 밝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복을 개인의 욕망만을 채우는 수단으로 알고 복을 독점했거나, 그렇게 하려고 마음에 독기를 품고 이리저리 쉴 사이도 없이 무조건 뛰다보면, 교만에 눈이 멀고 배부름에 도취된다. 그러다 보면 이웃에 대한 무심함과 선한 이웃이 되지 못한 증거로 복이 변하여 화가 되고 결국 무자비한 자가 되어 자비하신 하나님 앞에 죄인으로 드러난다.
성경에서 복을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영혼과 관계된 영적인 것과 ‘땅의 분복’으로 육신적인 것으로 구분하는데 그 복의 근원은 바로 하나님이다. 그 분은 만물에게 복 주기를 좋아하는데 사람들은 항상 ‘복’, ‘복’하며 복을 열심히 구하지만 정작 들어온 복도 차버리는 어리석은 꾀로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선한 뜻을 거역하고 화를 끌어 안고 평생을 늘 근심과 불안으로 정신적인 심한 스트레스 속에 살다가 멸망으로 인생을 후회하며 마친다.
2004년이 복된 한해가 되어 온 지구촌이 재난과 전쟁이 없이 화평하며 자신 역시 복된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시편 1편의 말씀을 명심하여 생활하자.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내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하나님의 존재하심과 그 분의 전능하심을 믿는 그리스도인이거나 복 많이 받는 한해를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이 새해에 말씀을 꼭 실천하고 확인해보자.
큰 시련속에 있던 아브라함에게 주님은 자신을 나타내시며 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선한 가르침을 따라 살면 ‘복의 근원을 삼겠다’는 언약을 주셨고 아브라함은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복종하여 살아 엄청남 거부가 되었고 이스라엘의 시조요 전 세계 믿음의 조상이 되어 지금도 그는 존경받는 큰 인물로 불리워지고 있다.
바울은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있으면 아브라함과 같은 축복을 지금도 우리가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복 받기를 소망한다면 말씀을 따라 살아보자. 그 결과의 열매는 진실하신 하나님이 책임 지살 것이다.
진정한 복은 하나님의 은혜가 진실된 사람에게 주어지고 그 축복은 샘솟는 생명샘이 되어 온 인류의 목을 시원케 하기 위해 이곳저곳으로 흘러가 모든 불만과 원망을 씻어내고 만물을 회복시켜 복스러운 모습으로 변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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