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FE 뉴욕 일원 한인 이민자들의 아메리칸 드림 성취를 돕기 위해 8,000달러의 주택구입비용을 무상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곧 선보인다.
8,000달러 무상 지원 프로그램은 주택문제 상담 및 서비스 전문 비영리기관인 아주인 평등회(AAFE)가 다수의 미국계 은행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것으로 그동안 중국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제공되던 것을 한인사회로 확대 실시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프로그램 지원자격은 가족 수에 상관없이 일정 연소득 미만의 중·저소득층 첫 주택구입자 가정이어야 하며 지원자는 스태튼 아일랜드를 제외한 뉴욕시내 4개 보로와 롱아일랜드 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
아주인 평등회는 지원자들이 무상 지원금을 받아 주택을 구입하는 일에서부터 모기지 융자를 받고 클로징 할 때까지 주택구입에 따르는 전 과정을 돕게 되며 별도 수수료는 없다.
이와 관련, 아주인 평등회는 오는 25일(토) 퀸즈 사무실(플러싱몰 건너편 133-04 39th Ave.)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어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8,000달러 무상지원금 이외에도 연방주택 및 도시개발국(HUD)의 보조로 제공되는 5,000달러 무상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 노다운 페이먼트(100% 모기지)와 이자만 지불하는 모기지 융자상품 소개 및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위한 사업융자 프로그램과 비즈니
스 관련 법률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문의: 212-964-2288(교환 214, 담당자 앨렌 리)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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