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시안화나트륨 100여t이 중국과 말레이시아를 통해 북한에 수출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지난 6년간 국내에서 두 국가에 수출된 시안화나트륨(NaCN)은 모두 7만6천여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29일 국회 국방위 송영선(宋永仙.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통해 지난 98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산 시안화나트륨이 중국에 7만3천925t, 말레이시아에 3천540t이 각각 수출됐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화학무기로 제조할 수 있는 원료가 제3국을 통해 북한으로 넘어갈 경우 북한이 화학무기를 제조할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정부는 이번에 북한에 재수출된 사건을 계기로 관련 당사국과의 치밀한 외교적 협조를 통해 재발 방지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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