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어렸을 때 생긴 버릇이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렸을 때 좋지 않은 습관을 들이면  어른이 되도, 그 버릇이 고쳐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영어에도 이와 같은 말이 있다 즉 “What’s learned in the cradle is  carried to the grave.로. “아기 때 배운 것을 무덤까지 갖고 간다는 의미이다.
지난 23일 CEL(Center for English Language)에서 이형천 남서부 한인학교 협의회장  주최로 가진 한인학교 교사연수회에서 포트워스 교육청 방정웅 박사는 창의적 한글  조기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인식시키기 위해 이 말을 인용, 주의를 환기시켰다. 
방정웅 박사는 영아에서부터 5-6세까지는 우측 뇌 중심의 감성적  사고를 하며, 7세이후 22세까지는 좌측 뇌 중심의 분석적  사고를 한다며 돌부터 3세까지의  대뇌발달 과정을 소개,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어린이가 배우는 방법들을 개관했다. 
이날 정은예 선생(빛내리교회 한글학교교사)은 ‘Mind Map 및 특별활동’을 통한 한글교육을 예를 들어 설명했으며 김말희 교사(달라스한국학교 교사)는 ‘몬테소리교육에서의 한글 응용’이란 주제로 어린이들이 글자를 배워 가는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 LAUSD 교장 수지 오  박사(교육학 )는 미국내 한국어 교육에  대한 제안이라는 주제를 통해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는가,  한국문화를 한글교육에 어떻게 통합시키는가 한글교육의 전문성 등의 주제를 통해 한글교육의 과정을 제시했다. 특히 수지 오 박사는 한글교육의 장기적인 계획을 위해서는 5-10년  후를 내다보고 언론, 기업가, 교육가가 3위 일체가 되어 투자를 해야 된다고 제시했다. 
이날 이 자리에는 재미한인학교 협의회 손창현 회장과 주 휴스턴 총영사관 조건호 교육원장이 참석, 교사연수회의 전과정을 청취했다. 
또 한국관광공사 시카고 김근수 지사장도 달라스를 방문 이 자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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