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프로선 비, CF선 권상우 파트너로…인터넷 포털 검색 1위 주가 급상승
• 김아중 권상우에 반했다 무조건 OK
김아중 화보
‘비에 이어 권상우까지….’
신인 유망주 김아중이 연이어 남자 톱스타의 파트너로 낙점됐다.
김아중은 지난 16일부터 MBC ‘심심풀이-러브 서바이벌 두근두근’에서 비의 파트너로 출연한 데 이어 권상우와 함께 대명 비발디 광고모델로 캐스팅됐다. 그녀의 매력적인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순발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덕분에 잇달아 톱스타의 상대역으로 출연하게 된 것이다.
김아중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재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복안이다. 지난해 개봉된 영화 ‘어깨동무’ 이후 연기에만 몰두해오다 먼저 오락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게 그녀의 목표다.
실제로 김아중은 최근 ‘심심풀이-러브 서바이벌 두근두근’ 이후 네이버, 다음 등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네이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의 이 같은 반응은 김아중이 가수 비의 파트너로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은 덕분으로 보인다. 인터넷 시청자 게시판에는 “비의 파트너가 누구냐”는 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기도 하다.
김아중은 신인으로는 파격적으로 영화 ‘어깨동무’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맡으면서 연기자로 데뷔한 신예 스타다. 이렇다 할 출연작이 없는데도 당당하고 거침없는 연기를 선보여 단박에 오디션에 합격한 이후 차세대 유망주로 꼽혀왔다.
김아중은 “영화 촬영 당시에는 뭔가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게 화면에 많이 비친 것 같아 아쉬웠다”고 고백하며 “마음을 비우고,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몰두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사진=김지곤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