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콜 쇄도
1월 황시내, 엄미선, 서진아, 김유연, 조세희 日 방문 예정
국내 레이싱모델들의 일본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1월 일본 프로모션 대행사 마니마니파크측(신인연예인육성전문웹사이트)의 초청으로 한국레이싱걸 3명이 일본의 JGTC대회에 초청차 방일한 이후 일본의 잡지사, 모델 연예인회사에서 한국레이싱모델에 대한 러브콜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것.
한국모델의 일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한복희씨는 내년 1월에는 황시내, 엄미선, 서진아, 김유연, 조세희 등 국내 레이싱 모델 5명이 일본에서 발행부수 200만부를 자랑하고 있는 ‘Friday’의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이들은 Friday 표지모델 촬영, 도쿄오토살롱의 이미지걸과 함께 기념 사진촬영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부분 일본의 유명 연예인들을 모델로 삼고 있는 ‘Friday’가 국내 레이싱모델을 선택한 것은 매우 파격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의 전통 격투기 경기인 판크라스에도 국내모델들이 대거 진출할 예정이다.
판크라스 운영 판권을 갖고 있는 미야케는 내년 한일 수교 40주년을 맞는 만큼 한류열풍의 붐에 맞춰 일본내 전 경기대회때 한국모델이 라운드걸로 활동할 것이라며 이들 라운드걸의 활동을 계기로 한국대회도 추진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국제적인 레싱대회인 JGTC 공식 스폰서 마니마니파크측도 내년 JGTC 전경기에 한국모델 9명을 투입시킬것이라고 밝혔다.
마니마니파크측은 또 한국 레이싱걸인 하혜나, 신재희 등은 내년부터 전문적으로 연기수업과 모델교육 등을 시켜 연기자로서도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마니마니파크사의 코이케는 “이들의 성공은 전적으로 본인의 노력여하에 달렸겠지만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일본에서 꼭 연기자와 모델로 성공할수 있도록 전속계약을 맺은후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복희씨는 “내년 시즌 다양한 방법으로 일본에서도 쉽게 한국모델의 활약상을 볼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모델의 일본진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태국과 대만 등 아시아권의 모델계약도 순차적으로 이뤄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유상우 기자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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