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작품 앞두고 웨이트트레이닝-탱고로 진땀
배우 김주혁- 김지수가 ‘커플 몸짱’에 도전했다.
김주혁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다져진 몸매를, 김지수는 탱고로 바디라인을 살려 ‘몸짱 커플’로 거듭나게 됐다.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의 촬영을 위해 몸무게를 불린 김주혁은 촬영이 끝남과 동시에 체중 감량에 나섰다. 김주혁은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강도높은 운동을 병행하며 근육질의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겠다는 열의에 차 있다.
또 SBS 특별 기획 ‘프라하의 연인’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돼 다른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김주혁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말단 형사로 등장해 전도연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의 연인인 김지수는 영화 ‘로망스’의 촬영을 앞두고 탱고 강습을 받으며 몸의 유연성을 키우고 바디 라인을 살린 ‘몸짱’ 몸매를 갖게 됐다. 매주 2~3차례 서울 강남의 모 교습소에서 탱고 수업을 받은 김지수는 짧은 기간에 여성스러운 바디 라인을 갖게 됐다.
김지수는 영화 ‘로망스’ 촬영 준비와 ‘박수칠 때 떠나라’의 우정 출연 등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탱고 연습을 거르지 않고 있다. 덕분에 김지수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어딘가 모르게 달라졌다’ ‘마른줄로만 알았는데 여성스러운 곡선이 아름답다’며 칭찬을 받고 있다.
김지수는 영화 ‘로망스’에서 조재현과 함께 운명적 사랑을 나누는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여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서은정기자 gale2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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