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업체, 환절기 신상품 준비 한창
▶ 추석맞이 대세일도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면서 커뮤니티내 한인업소들은 절기에 맞는 신상품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여름 상품들은 막바지 세일로 없어지거나 재고 창고로 밀려가고 진열장은 가을 신상품으로 채워진다. 일부 업소들은 신상품인데도 불구하고 세일 섹션을 따로 마련, 마진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최신 물품을 제공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추석이 9월 18일로 다가오면서 가을 상품을 준비함과 동시에 추석 특수를 위한 세일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놓은 업체들도 적지 않다.나일스 소재 중외 갤러리아는 가을이 되면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감을 감안, 이불이나 30초면 물이 데워지는 무선 주전자, 전기 밥솥 등을 준비해 놓았다.
여름에 빠진 기력을 보강하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홍삼제품, 호박미인, 쌍화탕, 십전대보탕, 가시오가피 등의 건강 제품도 다수 소개하고 있다. 추석을 전후해서는 20%에서 최고 70%까지 세일을 단행할 예정이다. 역시 나일스에 소재한 뉴서울 백화점도 호박미인, 석류 엑기스, 녹용총명, 청국장 등을 선보이고 있다. 가을에는 공기 정화에 신경 써야 할 때이므로 공기 정화용 이온 전등 등을 준비해 두는 것도 잊지 않았다. 가을용 러닝 셔츠, 여성용 속옷 등도 다수 준비돼 있다. 이곳에서는 추석 때 20~50% 규모의 세일을 실시할 예정이다. 로렌스길 소재 현대 백화점은 주니어 뇌보, 혈액 순환에 좋은 황금마차 등의 건강 제품을 들여 놨다. 에뜨랑제 가을 의상도 다수 마련돼 있다.
계절에 특히 많은 영향을 받는 의상 업체들도 가을 맞이에 한창이다. 밀워키 소재 까슈 에서는 오는 9월 중순부터 계절에 맞는 상품들이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링컨길 소재 앙스모드는 울종류, 벨벳 쪽의 투피스, 니트 등 최신 유행에 맞는 가을 의상들을 이미 주문, 9월 초 부터는 매장에서 본격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화장품 업계 또한 계절에 따라 변화를 주어야 하는 업종 중 하나다. 브린마 소재 폴라 화장품은 에스티나(Estina) 종합 세트 제품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서적 화장품 부도 아모레, 입큰 화장품 등 다양한 브랜드에 걸쳐 가을 신상품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대다수의 한인업소들이 가을 신상품과 함께 매상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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