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시 이어 나일스도 0.25% 올라
▶ 샤핑시 부담 가중
시카고시에 이어 서버브의 판매세도 올라 불황으로 호주머니가 가벼워진 한인들의 샤핑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로 시카고시의 판매세(Sales Tax)가 0.25%포인트 올라 9%로 미전역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한인 밀집 서버브의 하나로 한인업소들이 몰려있는 나일스 타운도 판매세를 기존 8.5%에서 8.75%로 0.25% 올리기로 결정했다. 나일스 타운정부는 지난달 23일 니콜라스 블래이스 시장과 6명의 트러스티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에서 판매세 인상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압도적인 표차로 승인했다. 조지 밴김 나일스 타운 재정 디렉터는 타운의 재정 문제로 지난 몇년간 연기해온 프로젝트의 수행과 수리가 시급한 건물 보수에 드는 비용 마련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판매세를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 오른 판매세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돼 내년부터 나일스 타운에서 샤핑시 8.75%의 판매세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나일스는 시카고 9.0%에 이어 버펄로 그로브, 스코키, 호프만 에스테이츠, 몰톤 그로브, 샴버그, 에반스톤과 함께 8.75%로 판매세가 높은 지역의 하나가 됐다.
최근들어 재정적자를 겪는 타운정부들이 늘면서 재정증대 방안으로 판매세 등 각종 세금을 인상하는 것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서버브 타운들도 시카고에 이어 9%대 판매세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윤정철 기자>
<한인밀집 거주 타운별 판매세율 비교>
타운 판매세율(%)
시카고 9.0
스코키 8.75
글렌뷰 8.25
샴버그 8.75
노스브룩 8.25
마운트 프로스펙트 8.50
네이퍼빌 6.75
호프만 에스테이츠 8.75
버펄로 그로브 8.75
나일스 8.75
알링턴 하이츠 8.50
윌멧 8.00
에반스톤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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